서울에 있는데 목포 시내버스 관련토론회가 있다고 해서 한달음에 달려왔다.
그런데 두 시간 정도 할 줄 알았는데 1시에 시작해서 6시에 끝난단다. 오늘 오랜만에 궁뎅이에 종기가 나겠다.
김상철박사의 목포시내버스 공론화 과정에 대한 평가를 들으면서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낀다. 행정이 결단할 때 결단하지 못하고 업체에 끌려다닐 때 그 결과가 어떤 것인지 지금 목포시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시민 이동권의 핵심이 대ㆍ자ㆍ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로)라고 한다. 이 대자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 필요성을 느낀다.
두 시간 생각하고 왔는데 6시에 끝난다ㅠㅠ
김상철 박사의 목포 시내버스 공론화 과정에
대한 평가를 듣는데 생각이 많아진다.
홍숙정 집행위원장이 발제중이다.
신현웅 정의당 서산태안위원장이 토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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