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청소년 무상급식 지원조례 제정'을 목포시에 청구했다.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와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목포운동본부는 20일 "청소년 무상급식에 찬성한 시민 1만480명이 서명한 청구인 명부와 조례안을 목포시 평생교육과에 1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민 발의로 마련된 이 조례안은 5개년 계획을 세워 아동에서 고등학생까지 무상으로 급식을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목포운동본부 여인두 사무국장은"청소년 무상급식은 미래의 일꾼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성장시키는 교육 공동체의 출발"이라면서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에 부응해 이른 시일 내에 이번 조례안을 의결하고 올해 추경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포시의회 강성휘 부의장은 "무상급식지원사업은 당리당락을 떠나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공동대처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여기까지고 오늘(21일) 한국일보 보도내용입니다. 제가 본부장인데 사무국장으로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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