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종대'에서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불종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화재감시전망대였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소방서 역할을 한곳입니다.
종소리를 듣고 달려와 불을 진압하고 꺼진 불을 바라보며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했을 목포시민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기득권도 없고 차별도 없었습니다. 오직 불을 끄기 위한 공동체의 마음만 있었을것입니다.
그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고 기득권 불통의 시대에 경종을 울리고자 '불종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후배에게 웹자보 부탁했더니 두가지 시안을 보내주더군요.
둘다 마음에 들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