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7일 16시30분)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뭍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에서는 모듈 트렌스포터를 추가로 투입한다고는 합니다만 언제 육상거치가 이뤄질지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가장 힘든분들은 아홉분의 미수습자 가족들입.. 세상 이야기 2017.04.07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5일 20시30분)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육상 거치를 위해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런데 육상거치와 관련해 해수부가 우왕좌왕 하고있습니다. 4월 5~6일 계획했다가 10일경으로 미뤘다가 비판이 거세지니까 다시 오늘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 무듈 트렌스포터가 세월호 선체밑으로.. 세상 이야기 2017.04.05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4일 19시30분) 오늘은 그동안 목포신항을 지키던 유가족 천막이 철시가 됐습니다. 대신 그 자리에 유가족 지원동과 추모객들과 유가족 대화방이 마련됐습니다. 유가족들은 목포시가 준비한 컨테이너로 이동을 하셨습니다. 바람이 송송세고 밤엔 추위에 고생하셨는데 이제라도 바람을 막아줄 공간이 .. 세상 이야기 2017.04.04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3일 17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추모객 편의시설이 하나둘 추가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실도 없었는데 오늘 하나가 더 추가되어 두개의 임시화장실이 설치되었고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이 거처할 컨테이너도 들어왔고 샤워 및 세면시설과 자원봉사자용 몽골텐트도 추가로 설치될.. 세상 이야기 2017.04.03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2일 19시)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거치된 이후 첫번째 맞는 주말입니다. 오후 3시 방문 추모객 현황이 1만명이라고 언론에서 확인했습니다. 그후로도 그 정도 추모객들이 더 오신것 같습니다. 목포시에서 추모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준비했지만 워낙 많은분들이 오시는 바람에 2~30분을 기다려 버스.. 세상 이야기 2017.04.02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1일 2시30분)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온지 이틀째 바람이 약간 불지만 어제보다는 따뜻한 날씨입니다. 오후 1시에 분향소 설치 촉구 기자회견이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 주관으로 있었고, 2시 30분에는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많.. 세상 이야기 2017.04.01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1보 09시 30분) 목포신항입니다. 세월호는 오늘 2시 30분 도착예정인데 좀 빨리올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월호 맞을 준비는 전혀 안됐습니다. 이침부터 유가족분들과 해수부 관계자들간에 마찰이 생겼습니다. 배는 오는데 민간인 통제구역이라고 못들어가게 하고 주변은 철조망과 컨테이너로 인해 들어.. 세상 이야기 2017.03.31
1073일간의 기다림 국민이 승리하니까 드디어 세월호가 떠오릅니다. 박그네가 내려가니까 드디어 진실이 인양됩니다. 1073일간의 기다림 끝에 만나는 세월호는 아픔이지만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는 희망이기도 합니다. 세상 이야기 2017.03.24
만장일치 박근혜탄핵 박근혜는 탄핵된지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도 청와대에서 꼼짝도 않고 무단점거하고 있습니다. 이런 화상이 대통령을 하고 있었으니 나라꼴이 이모양 이꼴이었겠죠. 그러나 우리국민은 위대해서 촛불혁명을 통해 승리하였습니다. 이제는 차분히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이 쌓아놓은 적폐를 .. 세상 이야기 2017.03.12
박근혜탄핵을 위한 출근선전전 마지막날 오늘은 마지막으로 박근혜탄핵 출근선전전을 6시30분부터 목포대교 입구와 팔레스 사거리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 11시는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탄핵이 기각 또는 각하된다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로 빠질것입니다. 박근혜는.. 세상 이야기 201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