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적폐청산 특검 연장하라! 연산동 롯데슈퍼앞에서 특검 연장 촉구 1인시위를 했습니다. 박근혜ᆞ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부역자인 황교안이 특검연장을 뭉개고 또다른 부역자 집단인 새누리당 아니 자유한국당이 특검연장을 거부하는 웃지못할 현실입니다. 하기사 특검이 연장되면 그 칼날이 자신들에게 향할.. 세상 이야기 2017.02.21
인천 중구 탐방 천영기 선생님 인천의 향토사학자 천영기선생님과 함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청ᆞ일조계지를 견학했습니다. 모든게 그렇듯 잘못된 복원은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립니다. 이곳도 국적없는 일본식 건물로 몸살을 앓고있군요. 차이나타운은 중국인 관광객 없는 중국마을이 됐구요. .. 세상 이야기 2017.02.09
박근혜 탄핵 12월 9일은 국민이 승리한 날입니다. 3개월전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을때만 하더라도 박근혜 퇴진과 탄핵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게이트의 문이 점점 열리면서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 분노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세상 이야기 2016.12.11
기억을 잇다 평화를 품다 기억을 잇다 평화를 품다 5.18민중항쟁 36주년 기념식 행사가 21일 평화광장에서 진행된 5월의 노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임을위한 행진곡은 여전히 제창 할 수가 없고 학살자인 전두환은 5.18은 자신과 무관하다며 당시 자신의 권력마저 부정하는 시대입니다. 이 가운데 진행된 기.. 세상 이야기 2016.05.23
귀향 앙상한 겨울나무가 아직 지푸라기 옷을 벗지 못하고 나뭇가지 끝에 봄이 걸린 날, 상영날짜 만을 고대하며 기다리던 영화 ‘귀향’을 보았습니다. 14년전 강일출할머니의 ‘나눔의 집’ 심리치료 그림인 ‘태워지는 처녀들’을 보고 이 영화를 구상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영화 ‘귀향’.. 세상 이야기 2016.02.27
망월묘역에서... 을미년 새해를 5.18망월묘역에서 시작했습니다.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는 지금 80년 5월을 우리에게 다시 묻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부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눈 내리는 5.18국립묘지의 전경이 웬지 쓸쓸해 보입니다. 8~90년대를 살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지금처럼 숨막힌적은 .. 세상 이야기 2015.01.02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길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길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서부터) 여인두 목포시의원 “아직도 사랑하는 아들의 유골함을 안아 보지 못했습니다.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하늘을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나서.... 아들의 이름을 불러 보지 못했습니다. 목이 메고 가슴이 터.. 세상 이야기 2014.11.20
팽목항 추석 마지막날 아이들과 함께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철부도선이 오가고 추석명절을 고향에서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의 모습이 간간이 보이는 너무 한적한 시골 항구의 모습이었습니다. 기다림의 등대와 하늘나라 우체통, 천막법당, 천막성당이 없었다면 이곳이 416의 아픔을 안고있.. 세상 이야기 2014.09.12
고통앞에 중립은 없다 고통앞에 중립은 없다. 여인두시의원 온갖 막말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는 죽어라는 저주의 주문마저 돌고 있다. 누가 국민들을 이간질시키고 있는가? 4월 16일 이후 온국민은 하나였다. 함께 슬퍼하고 함께 분노했다. 텔레비전을 통해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세월호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 세상 이야기 2014.08.26
교황과 유민아빠 그리고 대통령 교황과 유민아빠 그리고 대통령 여인두시의원 8월 16일 광화문광장은 124위 시복식에 참석하려는 가톨릭신자들과 교황을 보기위해 모인 100만여명의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교황이 광화문광장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 잠시 긴장감과 침묵이 흐르더니 이내 ‘비바 파파’의 함성과 .. 세상 이야기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