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8

대통령선선거 선거운동 돌입

오늘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심상정 후보 없이 전남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내일은 심상정후보가 직접 목포를 찾습니다. 06시 40분 현대삼호중공업 정문에서 새벽 출근길 노동자들을 만나고, 11시 30분 목포 동부시장 상인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14시 30분 여수 NCC 폭발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분들의 빈소를 찾습니다. 심상정후보의 민생현장 방문에 마음으로라도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 이야기 2022.02.15

나는 심상정이여~~~

아침 구,청호시장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나는 심상정이여"라고 한마디 하시고 지나가시는 아저씨의 말씀에 왠지 뭉클해집니다. 5년전에는 이런 말씀을 참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 정의당 상황이 여러모로 힘들다보니 캠페인하는 내내 단소리보다 쓴소리를 더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다짐합니다. 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정의당답게 뛰겠습니다'

한마디 2022.01.29

심상정

저는 솔직히 실망입니다. 목소리가 힘이 없고 자신감이 떨어진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내용이 빠졌습니다. 마지막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했는데 그 마지막 소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 마지막 소임이 대선을 완주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공당의 후보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중에 칩거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고, 대안으로서의 소임을 이야기 했어야 합니다. 심후보는 칩거의 이유가 지지율 때문이 아니고, 멀어지고 있는 대중(?)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말이라고 느낌니다만, 어찌됐든 이번 대선은 어렵겠다는 생각에서 칩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실지로 심후보는 최악의 선택을 통해 이번 대선판에서 완전한 고립을 자초했습니다. 단순히 대선판에서의 자신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