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세월호 추석 황금연휴 기간임에도 전국에서 시민들이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부산과 강원도 원주 심지어는 추석을 맞이해 고국을 방문한 미국교포와 외국인도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세월호 진상규명에는 힘이부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 세월호 2.. 목포 이야기 2017.10.08
아이들과 함께 세월호 봉사 지난 일요일(15일) 아이들과 함께한 세월호 봉사. 대선을 핑계로 어린이날도 못놀아 줬는데 또 주말을 세월호에 왔는데도 싫은 기색없이 따라주는 애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우리집 이야기 2017.05.16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8일 19시) 세월호 신항거치후 두번째 맞는 주일입니다. 목포시는 지난 6일까지 4만 2천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했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추모객들이 방문해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규명을 기도했습니다. 이런와중에 목포시의원들의 세월호 인증샷등 부.. 세상 이야기 2017.04.08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7일 16시30분)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뭍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에서는 모듈 트렌스포터를 추가로 투입한다고는 합니다만 언제 육상거치가 이뤄질지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가장 힘든분들은 아홉분의 미수습자 가족들입.. 세상 이야기 2017.04.07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5일 20시30분)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육상 거치를 위해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런데 육상거치와 관련해 해수부가 우왕좌왕 하고있습니다. 4월 5~6일 계획했다가 10일경으로 미뤘다가 비판이 거세지니까 다시 오늘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 무듈 트렌스포터가 세월호 선체밑으로.. 세상 이야기 2017.04.05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4일 19시30분) 오늘은 그동안 목포신항을 지키던 유가족 천막이 철시가 됐습니다. 대신 그 자리에 유가족 지원동과 추모객들과 유가족 대화방이 마련됐습니다. 유가족들은 목포시가 준비한 컨테이너로 이동을 하셨습니다. 바람이 송송세고 밤엔 추위에 고생하셨는데 이제라도 바람을 막아줄 공간이 .. 세상 이야기 2017.04.04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3일 17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추모객 편의시설이 하나둘 추가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실도 없었는데 오늘 하나가 더 추가되어 두개의 임시화장실이 설치되었고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이 거처할 컨테이너도 들어왔고 샤워 및 세면시설과 자원봉사자용 몽골텐트도 추가로 설치될.. 세상 이야기 2017.04.03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2일 19시)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거치된 이후 첫번째 맞는 주말입니다. 오후 3시 방문 추모객 현황이 1만명이라고 언론에서 확인했습니다. 그후로도 그 정도 추모객들이 더 오신것 같습니다. 목포시에서 추모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준비했지만 워낙 많은분들이 오시는 바람에 2~30분을 기다려 버스.. 세상 이야기 2017.04.02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1일 2시30분)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온지 이틀째 바람이 약간 불지만 어제보다는 따뜻한 날씨입니다. 오후 1시에 분향소 설치 촉구 기자회견이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 주관으로 있었고, 2시 30분에는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많.. 세상 이야기 2017.04.01
세월호가 신항에 들어옵니다.(3보 20시30분) 늦은밤 날씨가 뚝 떨어졌습니다. 목포신항은 여전히 유가족과 추모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오전에 해수부와 약간의 마찰이 있었고 그후 목포시에서 임시화장실과 자원봉사 부스를 설치해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분향소 문제는 해결이 안돼 답답한 마음입.. 목포 이야기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