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육상 거치를 위해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런데 육상거치와 관련해 해수부가 우왕좌왕 하고있습니다. 4월 5~6일 계획했다가 10일경으로 미뤘다가 비판이 거세지니까 다시 오늘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 무듈 트렌스포터가 세월호 선체밑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총 네대의 모듈 트렌스포터중 세대째가 들어가다가 세월호에서 뻘이 쏟아져 20시 30분경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분들과 유가족들은 이런 해수부의 오락가락 행태에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세월호 무게도 제대로 계산을 못하는 해수부를 보면서 걱정이 자꾸 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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