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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2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원회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를 비판하면서 시민대책위도 잘 했으면 하는 의견을 올렸더니 몇 군데에서 연락이 왔다. 그중에 친절하게도 내 페북에 덧글로 이런 글을 남겨주신 대책위 대표님이 계셨다. "시민대책위 차윈에서 들어간게 아니고 시민대책위에 들어와 있는 단체들을 목포시가 개별적으로 접촉해서 들어가셨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야 할거 같아서 올립니다" 알고있다. 나도 5월 20일 올릴 글에서 목포시의 이러한 행태에 대한 비판을 했었다. 문제는 시민대책위가 목포시의 부당한 처사를 바로잡을 노력을 해야지 시장 면담하고 항의하는 수순으로 끝낼게 아니라는 취지로 답글을 달았다. "그 말씀을 몇분이 하시는데 엎어치나 매치나 아닐까요? 시민대책위가 만들어져있는 것을 뻔히 아는 목포시가 대책위를 거치지 않고 대책위 소속단체 ..

목포 이야기 2021.07.02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

시내버스 휴업 신청 이후(물론 지금은 잠정 철회했지만) 매주 수요일 퇴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어제는 공론화위원회 회의에 참관한 시민단체 후배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공론화위원회가 너무 한심하다는 것이다. 공론화 위원들이 제대로된 질문 하나 하지못하고 심지어 용역(효율저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 용역) 직원들에게 무시당하는 듯한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특히 시민대책위를 대표해서 들어온 위원들이 꿀먹은 벙어리 처럼 앉아있어 분통이 터졌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가 목포시의 거수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처음부터 제기됐는데 현실이 되고있는것일까? 시민대책위는 도대체 공론화위원회에 왜 들어가 있는 것일까? 대책위 소속 위원들이라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깐깐한 모..

목포 이야기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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