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아우성 밤늦은 시간 조용한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피켓만이 홀로 지키고 있다. ‘정부는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함께 살자!’ 늦은 저녁 술에 취한 시민들의 귓가에 소리 없는 아우성이 울려 퍼진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3.05.23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 아니라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입니다. 장애인을 시혜나 동정의 대상으로 취급하는 기념일이 아니라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날입니다. 정부는 저상버스 비율 30%이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목포는 19.9%인 32대(총 161대중)만 운영하고 .. 세상 이야기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