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라남도 19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의대 없는 지역 의대 신설 발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의대 없는 지역 의대 신설 발표를 환영하며 정부는 오늘 2022년부터 매년 400명씩 향후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고 공공의대를 신설하기로 발표했다.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04명으로 OECD 평균 3.48명에 크게 부족한 꼴찌 수준이고 인구 10만 명당 의대 졸업자수 역시 OECD 평균 13.1명에 크게 미달하는 7.6명 수준이다. 이 통계가 보여주듯 우리나라의 의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정부의 이번 발표 중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추진할 계획’에 특히 주목한다. 왜냐하면 전국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세상 이야기 2020.07.23

코로나19 국면에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한 전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코로나19 국면에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한 전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7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남 32명 광주 147명으로 확산돼 지난 3월 대구에 이어 2차 대유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광주와 전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직자들의 기강해이로 인해 그동안 전도민적인 노력이 수포로 돌아 갈 위기에 처해있다. 영암군 고위공무원발 코로나 확산은 결국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본청(영암군청)의 폐쇄로 이어졌고, 면사무소 3곳과 전남도 및 보성군 일부 사무실까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불러왔다. 공무원들의 직무상 대민접촉이 많아 항상 코로나에 노출되어..

세상 이야기 2020.07.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