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앙상한 겨울나무가 아직 지푸라기 옷을 벗지 못하고 나뭇가지 끝에 봄이 걸린 날, 상영날짜 만을 고대하며 기다리던 영화 ‘귀향’을 보았습니다. 14년전 강일출할머니의 ‘나눔의 집’ 심리치료 그림인 ‘태워지는 처녀들’을 보고 이 영화를 구상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영화 ‘귀향’.. 세상 이야기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