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SPC

여인두 2022. 10. 18. 19:31
평택에서 23살이 노동자가 또 사망했다.
뚜껑이 열리면 돌아가지 않아야 할 배합기에 안전장치가 없어 노동자가 몸이 끼어 사망했다.
그런데 강은미의원 페이스북을 보니 사고 이후 하루 만에 배합기에 안전장치를 설치했단다. 하루 만에 설치할 수 있는 안전장치라면 그동안 SPC는 뭐 하고 있었을까?
이건 명백한 노동살인이다.
대통령이 SPC 참사의 구조적 문제를 엄중히 보고 있다고 하니 윤석열 정부가 이번 노동살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순항쟁 74주년  (0) 2022.10.19
SPL  (0) 2022.10.19
다시 노란봉투법  (0) 2022.10.06
이정미  (0) 2022.10.01
기후정의행진  (0) 202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