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이정미

여인두 2022. 10. 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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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정든 곳을 떠난다는 건 외로움이다.
그 외로움을 이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4년여 동안 정의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의 직분을 수행했다. 썩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
당이 위기라고 이야기되는 지금 당의 직분을 내려놓는 것은 어떤 이들처럼 당을 떠나기 위함이 아니다.
당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
지금 정의당은 전국 동시 당직선거가 진행 중이다. 당대표로 출마한 이정미 후보를 돕기 위해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정의당의 자부심을 되찾고 정의당의 기반부터 다시 다지겠다는 후보의 일성이 듬직하다. 더 많은 민주주의와 돌봄 혁명 시대를 열겠다는 주장에 적극 공감한다. 이정미 후보가 위기의 당을 기회의 당으로 만들어 24년 총선을 승리로 이끄리라는 믿음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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