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의 시시콜콜

춘천

여인두 2022. 12. 29. 14:28
한반도를 가로질렀다.
아침 정읍을 떠나 지금은 춘천이다.
오늘도 듣고 듣고 또 들었다.
정의당 당원으로 살아가기 얼마나 어려운 숙제인지 전국을 돌며 느끼고 또 느낀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우리는 아직 차지도 않고 기울고 있다는 그 느낌을 왜 모르겠는가?
그래도 당신이 있어 위안이고 안심이다.
다행히 내가 보고 있는 저 달은 상현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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