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에 있다 잠시 짬을 내 무안에 왔다.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에 대한 강의 요청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왔는데 웬걸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1,2층이 꽉 찬 궐기대회장이었다.
강사가 아닌 연사가 된 느낌이랄까?
절박함 앞에 무슨 말이 필요하랴!
도지사가 미사여구를 총 동원해 유치를 강압해도 군민들의 마음은 움직일리 없다.
왜냐하면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강의를 끝내고 텃밭에서 10여분만에 거둔 수확이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23 기후 정의 행진 (0) | 2023.09.23 |
---|---|
병립형 회귀는 촛불에 대한 배신 선거법 개악 중단하라 (0) | 2023.09.14 |
대통령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0) | 2023.08.26 |
결국 후쿠시마 핵오염수는 24일부터 방류된다. (0) | 2023.08.22 |
유엔 인권이사회 진정 및 8.18 한미일정상회담 (0)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