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항의가 빗발친다. 경납고까지 가서 시신을 확인했는데 DNA 채취가 필요하다고 해 DNA 채취하러 왔는데 이리가라 저리가라 한 시간째 뺑뺑이를 돌린다고 울부짖는다.159분은 지문 채취가 됐는데 나머지 분들은 지문 채취도 어려울 정도란다. 유가족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지만 유가족들은 움직일 수 없다.새벽 3시까지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한다. 그때까지 수색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120분의 신원이 확인됐다.소방과 경찰등 구조당국도 힘드시겠지만 좀 더 수고 해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