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야기

조천호 박사 녹색정의당 인재영입 1호

여인두 2024. 2.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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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인재영입 1호,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입당식이 진행됐다.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가 녹색정의당에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로 노동과 기후환경의 가치를 지켜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아래는 조천호 박사의 이야기다.

기후위기는 불가피한 미래가 아닙니다. 기후위기는 우리가 만든 세상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바꾸면 됩니다. 

인류 역사는 그 어떤 거대한 권력도 저항으로 바꿀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파멸이 우리 운명이 될 수 없습니다. 정치란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실현하기 위한 도전이고, 지금은 더욱 그래야 할 때입니다. 

바로 이것이 녹색정의당에서 제가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사랑할 것이 있는 한 희망할 것이 있습니다. 정호승의 '봄길' 시구처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희망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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