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벳푸로 떠나다-2

여인두 2024. 5.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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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마을 온천장.
100엔, 우리돈으로 900원도 안 되는 곳이라 모험 삼아 가봤는데 제법 가성비가 좋았다.
유명 온천을 가봐야 사람도 많고 물도 깨끗하지도 않았는데 이곳을 이른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 깨끗한 온천수를 독점할 수 있었다.
조합원(마을주민)은 무료 비조합원은 100엔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보고 매일같이 천연 암모니아수로 온천을 할 수 있는 이 마을 주민들에 대한 찰나의 부러움이 스쳐갔다

마을 온천탕 시설은 좀 이래도 온천수는 대형 온천탕과 같다는 느낌이었다.

이곳은 좀 고풍스러고 역사가 있는듯한 온천탕 입장료가 300엔
그 외에도 200엔 짜리 온천탕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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