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이야기

목포대학교 의약대학 신설

여인두 2010. 2. 26. 19:40

★ 이 자료는 2010. 2. 27(토)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10. 2. 27(토)

기획평가과

TEL 061) 450-2052~3

FAX 061) 450-2057

문 의 처

기획홍보과장 : 김희상 담 당 : 조영호

목포대학교 약학대학 신설 확정

- 2011년 신입생 모집, 모집정원 25명 -

국립목포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 6년제 신설 약학대학에 선정되어 오는 2월 27일(토) 보도자료를 통하여 발표하였다.

목포대학교는 교욱과학기술부 약학대학 2011년 모집정원 25명 배정받았으며, 또한 향후 연구 중심 약대로 운영되도록 학부 입학정원은 최소 30명과 대학원은 30~40명 수준의 석․박사 인력 양성체제를 구비하여 총 편제정원은 약 220명 규모가 될 것임을 밝혔다.

목포대학교는 2009년 5월부터 약학대학추진 T/F팀을 구성하여 설립추진을 준비하였으며, 9월 대학병원, 제약회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연구 및 훈련실무실습협정을 체결하고 동시에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도 가졌다.

○ 또한 10월에는 『천연자원 신약개발 및 약학전문인력 양성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12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 목포대학교 약학대학 정원배정 신청을 하였으며, 약학․의학․이공계 등 관련 전문가․단체․산업계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신청서 평가)를 통과하여 지난 2010년 2월 23일 전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2차 심사(면담평가, 현지실사)를 받아 오늘 약학대학 설립 확정을 통보 받았다.

□ 목포대학교는 약학대학이 설치됨으로써 다도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신약 개발 및 의료 수요자에게 찾아가는 농어촌 친화적 능동형 의료체제를 구축할 수 있어 정부의 보건복지에 대한 책무성 강화를 통해 능동적 복지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 그리고 전남 서남권역의 거점대학이라는 위상과 역할에 부합하며 타학문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우수인재를 받아들여 경쟁력 있는 국가 인재로 육성시킴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할 수 있으며, 연구역량 강화로 대학의 위상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하였다.

○ 목포대학교 관계자는 “약학대학 운영은 우선 약학대학 건물을 내년 2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국내외의 우수한 교수를 유치하여 약학인력 우수인재 육성과 신약개발 및 공공의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과학기술부의 향후 추진일정은 신설약대 운영 및 투자계획서 수정접수가 4월9일 치러지며, ‘10년 하반기에 신설 약대 계획 이행 점검, ’12학년도 정원 배정 확정 통보가 있을 예정이며 추후 ‘11. 3월 신설약대 개교의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