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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산 열한번째 청소
여인두
2021. 6. 19. 19:11
2주를 쉬었던 양을산 청소를 시작했다.
물론 내가 쉬는 날에도 친구박권철은 쉬지 않았다.
오늘은 비온뒤라서 그런지 버섯이 이곳저곳에서 땅을 비집고 나왔다. 우후죽순이 아니라 우후균순 이라고나 할까.
첫번째 버섯은 마치 식빵처럼 생겼다.
다 식용은 아니겠지!
마무리는 동네회포차표 라면 한 사발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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