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목포시내버스 휴업 6

‘목포 시내버스 경영실태 검토 및 외부회계 실사’의 문제점

‘목포 시내버스 경영실태 검토 및 외부회계 실사’의 문제점 목포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 3차회의(6월 30일)에서 ‘2021년 목포시 시내버스 경영실태검토 및 외부회계실사’를 모 회계법인에 의뢰하고 7월 14일 4차회의에서 착수보고가 있었다. 착수보고서를 보면서 생긴 의문 몇가지를 정리해봤다. 첫째, 외부회계실사를 수행할 모 회계법인에 속한 회계사가 20명인데 이번 실사를 맡은 회계사 세명은 모두 동ㅇ회계법인 출신이다. 참고로 동ㅇ회계법인은 태원·유진의 회계와 세무자문을 맡았던 곳이다. 지금 목포시내버스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회계의 투명성이다. 목포시로부터 연간 84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는 회사가 지난해 43억원 적자와 함께 누적적자가 300억원에 달해 회사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다고 휴업신청을 ..

목포 이야기 2021.07.16

태원ㆍ유진 또...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촉구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태원ㆍ유진이 휴업을 철회했다. 그런데 목포시에서 추가로 6억5천만원을 더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해할 수 없다. 태원ㆍ유진은 버스를 굴리면 굴릴수록 적자가 누적돼 더이상은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고 큰소리치고, 목포시는 더이상의 지원은 없다고 큰소리치던 때가 바로 엊그제 아니었던가? 나는 지난 목요일 KBS라디오 출발서해안시대에 출연해 태원ㆍ유진의 노림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노림수라는것이 결국은 돈일텐데 얼마를 요구하고 목포시는 어떻게 답을 할까가 내 주요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태원ㆍ유진은 결코 회사를 정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아무리 교통환경이 변하고 인구가 감소해 버스를 타는 사람이 줄어든데도 그 적자를 목포시가 다 메..

목포 이야기 2021.05.30

태원, 유진 관계자가 토론회에서 한 거짓말

태원, 유진 관계자가 토론회에서 한 거짓말 최근 목포시내버스 휴업 관련 버스회사 관계자가 각종 토론회에서 목포시가 지원을 약속한 버스운전 노동자들의 임금인상분(매년 5억원)을 지원해주지 않아 버스회사 적자가 확대(2016년부터 6년간 30억원)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2014년 당시 지금과 같이 적자보전을 받고 있었음에도 임금인상을 이유로 5억원씩 2년간 지원해달라고 하는 사측(태원, 유진)의 요구가 목포시로 전달됐다. 또한 목포시가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회사는 노동자들 월급을 체불 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되면 노동자들이 파업을 해 시민들의 발이 묶일 것이다'라고 까지 말하면서 목포시를 협박해 목포시가 예산을 편성했다. 당시 목포시의회에서 내가 문제제기를 했..

목포 이야기 2021.05.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