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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61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 규탄 및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촉구 기자회견문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 규탄 및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촉구 기자회견문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를 규탄 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당장 이름 뿐인 지역균형발전 전남 공약을 수정하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발표한 지역 공약 어디에, 도민의 숙원사업이 들어가 있는가? 전국에서 의대 없는 지역은 전남도가 유일하다. 도민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을 배재 해 발표하고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단어가 가당키나 한가? 노인, 장애인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전남지역 현실을 안다면, 핵심 공약에 의대 설립이 제외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다. ..

목포 이야기 2022.05.02

윤석열 인수위의 목포대학교 의대설립 배제 규탄 기자회견 인사말

■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예비후보 취지 설명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를 규탄 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한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전남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전남권 의대 설립 배제’를 규탄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발표된 ‘지역 균형발전 비전’에서 전남 도민의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이 배제됐습니다. 이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지역 안배 배제 행태입니다. 전국에서 의대 없는 지역은 전남도가 유일합니다. 1만명당 의사 수가 25.3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4.4명이 적고, 치료가능 사망자 역시 10만명당 54명으로 서울..

목포 이야기 2022.05.02

D-day 31일(목포양동교회, 노동절 132주년)

D-day 31일 노동절 132주년입니다. 목포에 이와 유사한 역사를 가진 교회가 있습니다. 목포양동교회입니다. 1898년 세워졌으니 올해로 124년이나되는 유서깊은 교회입니다. 오늘 이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 말씀이기도 합니다.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애통은 진정으로 목포를 위해 슬퍼하며 기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포 정치판이 어쩌다가 전국 뉴스를 타고 있습니까? 이 기득권 정치를 깰 방법은 무엇입니까?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 있겠지요. 오후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132주년 결의대회에 대한 단상은 이미 올렸기에 생략합니다. 다만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행태는 여전히 이해..

D-day 33일

D-day 33일 내일(4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 사무실 개소식을 합니다. 오후 3시에 간단하게 정책설명회를 진행하오니 가능하시면 3시에 맞춰서 방문해주시면 저의 정책브리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방문해주세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언제든지 방문해주시면 저와 저희 선본 식구들이 여러분은 환대하겠습니다. 장소는 하당 아름다운요양병원 건너편입니다.(목포시 백년대로 270 문성빌딩 2층) 건물 바로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1번, 7번, 9번, 13번, 20번, 30-1번, 500번이 정차합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D-day 35일(민주당 입당원서 명부유출)

D-day 35일 목포 민주당에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사건인데, 현 시장 캠프와 관련이 됐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물론 김종식 시장 캠프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합니다. 지난 2020년 총선때 우기종후보가 권리당원 초과조회(108건)로 감점 15%를 받아 결국 경선에서 낙마한것과 비교하면 8,116명의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이번 건은 훨씬 더 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그걸 의식해서인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도 목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전략공천을 할지 아니면 감점을 주고 경선을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하든, 경선을 진행하든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목포 민주당의 도덕성을 ..

D-day 37일(4월 25일 선거운동)

D-day 37일 오늘은 선거운동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모든 것이 계획표대로 진행된 날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거는 워낙 가변적인 일들이 많아 계획 따로 실행 따로인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지난주에 짜 놓은 계획대로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05:50 삼호중공업 서문 / 07:40 행남사 사거리 / 09:30 선본회의 / 10:50 원산동 / 11:50 삽진산단 / 13:30 북항동 / 15:00 원산동 / 17:40 목포대교 / 23:00 목포역 출근하시는 길에 삼호중공업 앞에서 사진 찍어준 김동연님, 차안에서 행남사사거리 인사하는 모습 사진 찍어준 김영미(^^)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획대로 되는 것은 반갑지가 않습니다. 중간에 누군가가 불쑥..

D-day 39일(박승희 열사, 평화광장)

D-day 39일 박승희열사 31주기 추모식 동지는 늘 우리와 함께였습니다. 자주의 불꽃으로 타올랐던 스무살 승희. 저는 승희열사와는 일면식도 없었지만, 91년 공안정국에서 강경대열사부터 시작해 박승희열사의 소식을 들으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 눈물이 지금의 저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그때 그 눈물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늘 반성합니다. 승희열사의 추모식을 뒤로하고 또다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목포 밤바다도 여수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린 첫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소원 연등과 연인의 거리 그리고 춤추는 음악분수가 모여든 사람들의 흥을 돋습니다. 목포로 초대합니다. 맛이 있고, 멋이 있는 목포! 연인과 가족과 함께 오세요.

D-day 40일(삼학도)

D-day 40일 아침일찍 삼학도에 갔습니다. 튤립이 막 봉오리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삼학도에서 바라본 유달산이 아름답습니다. 요트와 유달산의 풍경이 조금은 이국적입니다. 그 속에 삶이 있습니다. 새벽같이 안강망 선박의 그물을 손질하는 사람들, 선박 엔진 수리로 온몸에 기름때가 가득 묻은 사람들 그리고 아침일찍 삼학도로 운동나온 사람들... 그중 한 분이 저를 보더니 말씀하십니다. “삼학도 호텔 절대 안됩니다. 이 아름다운 삼학도에 호텔이 들어서면 결국 삼학도는 돈있는 사람들 것이 됩니다. 만약 시장이 되시거든 절대 삼학도 호텔 반대해주십시오” 저도 그분과 같은 말씀으로 대답했습니다. “삼학도 호텔 막겠습니다.” 그 분이 한마디 더 하십니다. “신안비치호텔 만들고 나서 대반동 해수욕장이 어떻게 됐습니까?..

30년 묵은 낡은 목포 정치판을 바꿔주십시요

오늘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6.1지방선거 승리 다짐 기자회견에서 목포시장 후보로서 한 인사말 원고입니다. 오늘은 4·19혁명 62주년입니다. 먼저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우다 희생되신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잠시 묵념을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6월 1일 진행되는 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승리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입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보시는 바와같이 시장후보를 포함해 다섯명의 목포시의원 및 비례의원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정의당은 저를 포함해 총 여섯명이 필생즉사의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정의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여러분들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목포발전의 최대걸림돌인 기득권 타파입니다. 그동안 목포지역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에서 기득권세력..

목포 이야기 2022.04.19

D-day 46일, 45일(세월호, 부활절)

D-day 46일, 45일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를 아물게 하는것은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상처의 원인을 규명하기도 전에 이젠 좀 잊어주라고 강요합니다.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들판에 두고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아 나선 이유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 한 마리의 양이 소중해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그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섬으로서 남은 아흔아홉 마리의 양에게도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믿음을 주기위함 이었을 것입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입니다. 304명의 탑승자가 아무런 영문도 모른체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믿고있다 희생됐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이유를 찾아 나서지 않는다면 그 공동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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