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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4

D-day 1일(진인사대천명)

D-day 1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장캠프를 5명으로 꾸렸습니다. 일당백의 정신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캠프 구성원분들께 마음의 빚을 많이 졌습니다. 후보 수행과 운동원 조직까지 맡아주신 사무장님, 언론담당과 홍보를 맡아주신 정책실장님, 왕발을 유감없이 발휘하신 조직국장님, 사무실의 모든 잡무를 도맡아 해내신 회계책임자님, 저녁에는 포차 사장님으로 낮에는 연설원으로 열사람 이상의 몫을 해낸 내 친구,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목포역 마지막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께 인사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선거운동을 앞두고 그래도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시민여러분! 이제 목포를 바꿉시다. 목포의 변화를 앞당기는 새로운 선택은 기호3번 여인두입니다.

D-day 13일 (선거운동 첫날)

D-day 13일 선거운동 첫날 아침 6시 폭포 사거리에서 백동규후보와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11시 목포지역 후보들과 함께 6·1지방선거 승리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같이사는 목포, 가치있는 목포’라는 모토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이제 13일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행정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기득권 세력의 전유물이었던 목포를 시민 모두의 것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주도하겠습니다. 오후 목포학부모회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인사차 들렀습니다. 아이들의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는 자리였는데 초, 중, 고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정말 듣고 싶었습니다. 선거운동만 아니면 끝까지 있고 싶었는데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

D-day 37일(4월 25일 선거운동)

D-day 37일 오늘은 선거운동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모든 것이 계획표대로 진행된 날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거는 워낙 가변적인 일들이 많아 계획 따로 실행 따로인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지난주에 짜 놓은 계획대로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05:50 삼호중공업 서문 / 07:40 행남사 사거리 / 09:30 선본회의 / 10:50 원산동 / 11:50 삽진산단 / 13:30 북항동 / 15:00 원산동 / 17:40 목포대교 / 23:00 목포역 출근하시는 길에 삼호중공업 앞에서 사진 찍어준 김동연님, 차안에서 행남사사거리 인사하는 모습 사진 찍어준 김영미(^^)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획대로 되는 것은 반갑지가 않습니다. 중간에 누군가가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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