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1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장캠프를 5명으로 꾸렸습니다. 일당백의 정신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캠프 구성원분들께 마음의 빚을 많이 졌습니다. 후보 수행과 운동원 조직까지 맡아주신 사무장님, 언론담당과 홍보를 맡아주신 정책실장님, 왕발을 유감없이 발휘하신 조직국장님, 사무실의 모든 잡무를 도맡아 해내신 회계책임자님, 저녁에는 포차 사장님으로 낮에는 연설원으로 열사람 이상의 몫을 해낸 내 친구,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목포역 마지막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께 인사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선거운동을 앞두고 그래도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시민여러분! 이제 목포를 바꿉시다. 목포의 변화를 앞당기는 새로운 선택은 기호3번 여인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