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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운수 17

태원ㆍ유진 또...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촉구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태원ㆍ유진이 휴업을 철회했다. 그런데 목포시에서 추가로 6억5천만원을 더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해할 수 없다. 태원ㆍ유진은 버스를 굴리면 굴릴수록 적자가 누적돼 더이상은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고 큰소리치고, 목포시는 더이상의 지원은 없다고 큰소리치던 때가 바로 엊그제 아니었던가? 나는 지난 목요일 KBS라디오 출발서해안시대에 출연해 태원ㆍ유진의 노림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노림수라는것이 결국은 돈일텐데 얼마를 요구하고 목포시는 어떻게 답을 할까가 내 주요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태원ㆍ유진은 결코 회사를 정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아무리 교통환경이 변하고 인구가 감소해 버스를 타는 사람이 줄어든데도 그 적자를 목포시가 다 메..

목포 이야기 2021.05.30

태원, 유진 관계자가 토론회에서 한 거짓말

태원, 유진 관계자가 토론회에서 한 거짓말 최근 목포시내버스 휴업 관련 버스회사 관계자가 각종 토론회에서 목포시가 지원을 약속한 버스운전 노동자들의 임금인상분(매년 5억원)을 지원해주지 않아 버스회사 적자가 확대(2016년부터 6년간 30억원)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2014년 당시 지금과 같이 적자보전을 받고 있었음에도 임금인상을 이유로 5억원씩 2년간 지원해달라고 하는 사측(태원, 유진)의 요구가 목포시로 전달됐다. 또한 목포시가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회사는 노동자들 월급을 체불 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되면 노동자들이 파업을 해 시민들의 발이 묶일 것이다'라고 까지 말하면서 목포시를 협박해 목포시가 예산을 편성했다. 당시 목포시의회에서 내가 문제제기를 했..

목포 이야기 2021.05.23

목포시는 '버스운영 공론화위원회'를 거수기로 만들 속셈인가?

목포시는 '버스운영 공론화위원회'를 시의 거수기로 만들 속셈인가? 목포시가 '버스운영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런데 이상하다. 목포시가 17일 공론화위원회 참여인사 인선을 마무리하고 18일 발표했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인선이 발표될 때까지도 잘 몰랐다는 반응이다. 시의원 3명이 포함됐는데 시의회 '시내버스 휴업대책 특위'는 사실을 몰랐단다. 또 목포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내버스 공공운행을위한 시민대책위'도 소속 회원단체 대표들이 포함됐는데 정작 지도부는 발표때까지 몰랐단다. 오죽하면 대책위 대표단이 시장 면담을 신청하고 강력한 항의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을 지경이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정상화에 관심이 있는가? 그렇지않아도 가뜩이나 버스문제를 이렇게까지 만든 원흉이 목포시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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