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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7

민주당 학교비정규직 예산 삭감

자화자찬 아래로 노동자들의 절규가 느껴진다. 전남교육청 1년 예산 2,252억원중 유일한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한 예산인데 전액삭감됐다. "노동조합과 교육청이 합의해도 내가 동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궤변과 함께 말이다. 학생 150명의 급식을 한 명이 책임지고있는 현실을 민주당은 아는가? 노동3권 마저 무시하는 초법적 권한을 민주당 도의원들은 가졌는가?

세상 이야기 2021.06.08

필수노동자 지원조례 제정하라!

[전남도당 논평] 전남도의회는 필수노동자 지원조례를 제정하라! 오늘부터 전남도의회 350회 임시회가 개회된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현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해 총 40여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져야 할 중요한 조례인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상정하지 않기로 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코로나시대 매일 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채 의료·돌봄·복지·안전·물류·운송분야등에서 장시간 일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로 필수노동자들의 삶을 지탱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근거만을 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의회는 지난 2월 해당 상..

세상 이야기 2021.03.16

필수노동자 지원조례

어제 필수노동자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필수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과로사, 임금차별, 감염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다. 순천과 영암을 포함해 이미 전국 30여개 지자체에서 필수 노동자 지원조례가 제정돼, 코로나로 지친 운송노동자, 환경미화원, 학교돌봄, 방문간호사에게 희망도 주었다 그런데 전남도의회는 작년 이보라미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노동자 지원조례를 특별한 이유없이 보류했다. 제발 다음주 개회하는 도의회에서는 필수노동자 지원조례가 제정되기를 바란다.

학교급식 현장의 열악한 근무환경 외면한 전남도의회 규탄

[논평] 학교급식 현장의 열악한 근무환경 외면한 전남도의회 규탄한다. 지난 9월 29일 전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조리실무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배치 기준을 하향 조정하여 학교급식 인력을 충원하기로 하고 그 기준을 현행 학생 150명당 1명인 조리실무사 배치에서 2021년부터는 140~130명당 1명으로 조정하여 전남 전체적으로 180여명의 인력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 노사의 이러한 합의는 그동안 타지역에 비해 학생수 대비 급식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전남지역 일선 학교 조리실무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돼 안전한 일터가 실현되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이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오늘 전남도의회를 통과한 ..

카테고리 없음 2020.12.16

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집행부 출범에 부쳐

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집행부 출범에 부쳐 전남도의회는 지난 6월 30일 도의회 후반기를 이끌 김한종 의장(이하 김의장)과 구복규, 김성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다음날인 7월 1일에는 57명의 의원들에 대한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무리하며 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집행부의 출범을 선언했다. 김의장은 언론을 통해 “의장의 권한을 의장단과 위원장들에게 대폭 이양하고 열린의회, 강한의회, 도민들께 칭찬과 사랑받는 의회로 만들겠다”면서 “의회 대변인실을 만들고, 정무특보를 임명해 집행부와 전남도교육청, 민주당 전남도당 사이 소통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새로 선출된 의장으로서 ‘열린 의회’, ‘강한 의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에 누가 토를 달고 이의를 제기하겠는가? 정의당 전..

세상 이야기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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