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아버지 사진 속 용두암도 오늘처럼 홀로 파도를 맞고 있었다.
지금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진 속 아버지는 어떻게 사셨을까?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아이가 생각하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내가 너무나 다름을 깨닫는다.
그 시절 아버지의 삶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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