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의 시시콜콜

수고했네

여인두 2023. 5. 21. 20:49

1박 2일 동안 진행된 노동자당원 정치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위기의 당을 살리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노동자당원 정치한마당이었다. 패배의식과 비관을 뚫고 600 대오를 조직했다.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숫자로 표현되는 것보다 더 대단한 것은 과정에 있었다.
애초 계획된 시간대로 칼같이 진행된 형식에서부터 참여자 한 사람 한사람의 생각도 놓치지 않으려는 내용까지... 600명이 참여하고 50개 조가 다닥다닥 붙어서 진행된 토론대회가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놀랍게도 성사시켰다.
1박 2일 행사 중에 당 홍보팀에서 찍은 내 사진이다. 몇 장 되지 않지만 자랑삼아 올린다. 다만 안타까운것은  뒷풀이 사회를 봤는데 그 사진은 없다는 것이다.

웃는 모습은 좋은데 눈좀 떠라!
노안이 심하게 왔군
모두 정리하고 남은 당직자들과 함께
충남도당 식구들과 함께
전남도당 식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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