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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저녁 목포항 입항 전 목포대교를 지난다.
목포대교의 웅장한 모습과 저 멀리 보이는 유달산 능선의 유려함에 4시간이 넘는 항해의 피곤도 사라지고 비로소 안온한 집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에 잠긴다.
화면에 일렁이는 빗물 자욱이 목포대교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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