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근 15년간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나에게 이사라는 것은 단순히 삶의 공간을 옮기는 문제만이 아니었기에 기회(또는 아내의 강권)이 있었음에도 망설이고 망설였었는데 막상 이사를 하고 나니 그동안 망설였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사소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그런데도 정이 많이 들어 섭섭하기는 매한가지다. 언제나 함께했던 그래서 더 그리울 이 동네의 사계를 사진으로 남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02
윤석열 퇴진 피켓팅 정의당 당원들이 전국 동시다발로 윤석열 퇴진 피켓팅을 진행했다.따뜻한 음료수를 사다 주시는 분, 인증샷을 찍어주시는 분, 화이팅을 외쳐주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아직 박근혜때처럼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반응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북풍한설을 예상하고 나갔는데 당 점퍼가 무색하게 푹한 날씨였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4.12.02
영산강 하굿둑 자연친화 경관개선사업 촉구 건의안 환영한다. 영산강 하굿둑 자연친화 경관개선사업 촉구 건의안 환영한다. 오늘 목포시의회는 목포와 영암을 잇는 영산강 하굿둑의 자연친화적인 경관개선 사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영산강 하굿독은 전남 서남권의 주요 관문으로 지난 1981년 길이 4.4km, 너비 10m로 완공된 이후 2001년 하굿둑 벽화 사업을 끝으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심각한 시설 노후화로 이곳을 지나는 전남 서남권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2016년 한국농어촌공사의 “영산강 하구둑 경관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목포시의 “목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서 영산강 하굿둑의 경관개선이 시설의 노후화 개선을 뛰어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자연친화적인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정의당 이야기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