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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0

출발서해안시대(2021년 전남, 목포 주요 뉴스 결산)

~ 시간입니다.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과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1> 자, 오늘은 2021년 마무리 결산으로 전남도와 목포시의 핫 이슈들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강 의원님. 전남도 이슈들 선정하셨다구요? 한해 동안 어떤 이슈들이 있었나요? - 올해 kbs 목포방송국 생방송 출발 서해안시대를 통해 점검한 전남지역 이슈 다섯가지를 짚어보면 - 먼저, 전남지역 인구감소 대책 절실입니다. 지난 10월 18일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무려 16개 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되었기 때문입니다. - 두 번째 이슈는 퇴적물로 인해 썩어가는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 하구언 개방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 세 번째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

목포 이야기 2022.01.02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촉구

코로나 손실보상ㆍ소급적용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런데 사직을 찍은 후배가 나를 매우 싫어하나보다. 내 마스크와 나온 배만 찍었다. 명색이 사회자였는데 말이다. 어쨌거나 오늘 영암과 무안의 소상공인연합회 두분의 회장님께서 참석해 발언도 하시고 기자회견문도 낭독해주셨다. 두거대양당이 코로나 손실보상법 통과를 미적거리는 사이에 자영업자들은 소리 도없이 사라지고 있다. 그동안 K-방역이 자영업자들의 손실과 고통으로 떠받쳐 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는 코로나 손실보상소급입법을 더이상 미뤄서는 안된다.

세상 이야기 2021.05.11

4차 재난지원금 농어민을 포함해 형평성있게 지급하라

[논평] 3월 지급예정인 4차 재난지원금은 농어민을 포함해 형평성있게 지급하라! 정부는 3월 지급 예정인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지급 범위를 오는 28일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는 3차 재난지원금(9조 3000억원)보다 늘어난 20조원 규모라고 알려졌다. 정의당은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 선별지급이 아니라 전국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보편지급을 주장해왔다. 왜냐하면 국민 누구도 코로나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가계가 어려워진 가구에 대한 지원과 서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의 차원에서라도 재난지원금은 국민 모두에게 지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맞춤형 지원과 전국민 지원’을 함께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깨고 4차 ..

세상 이야기 2021.02.25

목포시 재난지원금 4

오늘 목포시의회에서 목포시 재난지원금 관련 원포인트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1월 27일 목포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더불어 종교시설 550곳과 전세버스 종사자 230명에게도 50만원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 발표를 하면서 아마도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 지도 모른다. 그동안 목포보다 제정자립도가 열악한 인근의 시·군에서 조차도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는데 목포시는 살림이 어렵다는 핑계로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이 한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아마도 지금과 같은 논란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목포시 입장에서는 지금과 같이 종교시설에 대한 지원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당혹스러울 것이다. 작년에 다른 시군에..

목포 이야기 2021.02.02

목포시 재난지원금 3

어제 목포시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 특별히 종교시설만 지원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글을 남겼더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내 포스팅은 아니지만 다른분 포스팅에 시장께서 직접 언급도 해주시고 내 포스팅에 시청 담당자분이 댓글을 다는 수고도 해주셨다.(시장과 담당 공무원의 댓글에 대한 비평은 다음 포스팅에...) 이렇게 시장과 담당 공무원께서 직접 나선 이유는 아마도 억울하다고 느껴서일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지역은 종교시설 지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거의 없는데 목포만 유독 종교시설 지원에 대해 시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다른 지역에서 종교시설 지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없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종교시설에 대한 별도의 지원이 없어서다. 여수, 순천, 영암, 해남등 전남에서 ..

목포 이야기 2021.01.29

목포시 재난지원금 2

목포시도 드디어(?) 재난지원금 대열에 동참했다. 경기도는 차치하고라도 인근 지역(목포보다 재정자립도가 더 열악한)에서 조차도 재난지원금 대열에 동참한다고 할때 목포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한가득이었다. 못받아서가 아니다. 목포의 재정 살림을 조금은 알기에 집행부는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또 한편으로는 정책(재정)은 곧 의지인데 목포는 그러한 의지가 없을까 하는 마음도 나를 안타깝게했다. 늦었지만 재난지원금 대열에 동참한 목포시의 결단을 환영한다. 그런데 종교시설 550곳에 대해 50만원씩 지원을 한다고 하니 좀 의아한 생각이 든다. 정부의 집합금지 강제명령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곳이 종교시설뿐만이 아닐것인데 왜 굳이 꼭 집어서 종교시설만 지원을 하는가?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히 지키면서도 ..

목포 이야기 2021.01.28

전라남도는 즉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

[논평] 전라남도는 즉시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일고 있다. 이러한 우려와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전라남도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전수조사와 코로나 검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 전광훈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서 출발한 코로나19의 재확산 속도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의 확산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고 방역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확산속도를 늦추거나 막으려면 한발 빠른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의 매개체의 역할을 한 것이 지난 8월 15일 전광훈씨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이다.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확인하기란..

세상 이야기 2020.08.19

코로나19 국면에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한 전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코로나19 국면에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한 전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7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남 32명 광주 147명으로 확산돼 지난 3월 대구에 이어 2차 대유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광주와 전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직자들의 기강해이로 인해 그동안 전도민적인 노력이 수포로 돌아 갈 위기에 처해있다. 영암군 고위공무원발 코로나 확산은 결국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본청(영암군청)의 폐쇄로 이어졌고, 면사무소 3곳과 전남도 및 보성군 일부 사무실까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불러왔다. 공무원들의 직무상 대민접촉이 많아 항상 코로나에 노출되어..

세상 이야기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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