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11일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이후 첫 주말(토요일)입니다.
토요일 아침은 유세차량이 특별히 갈 곳이 없습니다. 일요일은 교회나 성당으로 가지만 토요일은 갈 곳이 없어 새벽시장으로 유세차량들이 몰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장과 도 교육감, 그리고 지역의 시의원 유세차량까지 몰려 장관을 이뤘습니다.
그런데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의 뜨거운 열기와는 달리 상인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합니다.
오늘은 두 가지 상이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에 이 곳에 옮겨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그 누구와도 손을 잡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목포 발전을 위해서라면 그 누구와도 손을 잡겠습니다. 또한 비판할 일이 있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비판할 것입니다. 두 후보님이 모두 전ㆍ현 시장으로서 현 목포시 문제에 대한 책임이 없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는 오늘도 목포역에서막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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