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의 시시콜콜
암태모실길을 걷는다.길에서 만난 모든 것이 반갑기만 하다 쑥부쟁이며 미나리꽃과 엉겅퀴꽃 그리고 나팔꽃과 갈대까지 심지어 낮선이의 출연에 잔뜩 긴장한 도둑게도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