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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야기 162

이정미대표, 제63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6월 22일)

배진교 원내대표를 필두로 원내지도부와 시민사회로 구성된 정의당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일본원정투쟁단이 후쿠시마 원전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정의당을 초청한 일본 사회민주당을 비롯해 야당, 시민사회, 어민들과 힘을 합쳐 현지의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일본정부에게 분명히 전달할 것입니다. 정부의 공백 속에서, 정의당이 정부 대신 할 말을 하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 찾아가 당당히 오염수 방류 반대 요구하고, 해양 방류가 아닌 자국 처리 방법 등 다른 대안을 모색할것입니다. 원내에서는 여야가 합의했던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 반드시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지자체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 지역위원회가 힘쓸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정의당은 전 국민과 ..

정의당 이야기 2023.06.22

서울 퀴어축제, 오세훈 시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무리수를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이정미 대표, 이기중 부대표 제62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 ■ 국민들 체하게 만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설익은 밥상차림 “도대체 국가의 중요대사에 왜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정책들을 자꾸 쏟아내어 국민들을 불안에 빠뜨리는 것입니까.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제, 주 69시간 노동제로 그 사달을 겪었으면 좀 차분해지십시오. 모르는 것은 제발 전문가들에게 물어가며 판단하십시오. 국민들 체하게 하는 설익은 밥상차림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대통령의 잘 알지도 못하는 즉흥적인 국정운영에 나라가 출렁이는 일을 얼마나 더 견뎌야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부 장관 책임 운운 이전에 시기도 내용도 부적절했던 본인 발언부터 사과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의 무리수를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지방공무원들..

정의당 이야기 2023.06.19

‘오염수 방류 문제’, 일일브리핑이 아니라 방류반대 입장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이정미 대표, 제61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6월 15일) ■ ‘오염수 방류 문제’, 일일브리핑이 아니라 방류반대 입장이 나와야 할 때입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일일브리핑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리바이 쌓기 액션이나 하려는 것이면 전파 낭비하지 마십시오. 우려는 현실이고, 방류반대가 정답입니다. 일일브리핑이 아니라 분명한 반대 입장이 나와야 할 시점입니다. 허튼소리로 국민들의 귀와 눈을 가릴 꿍꿍이는 꿈도 꾸지 마십시오. 이미 국민들은 방류반대 하나의 입장만 있을 뿐입니다.” ■ 이동관 특보, 언론장악을 위한 무리수 인사의 전형입니다 “지난 2016년 이동관 특보가 한 방송에 출연해 “농락당한 위안부 때문에 국가가 뒷걸음치면 안 된다”라는 말에 전적으..

정의당 이야기 2023.06.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개시, 피폭의 모래시계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정미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제60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6월 12일)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운전 개시, 피폭의 모래시계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치는 외교적 실패이자 명백한 직무 유기입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고, G7 회의에 초청되어 외교 강국으로 올라섰다던 그 자부심은 어디로 갔습니까. 국민의 생존권과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일본의 일방적 요구에 끌려다니는 호갱외교로 그 자부심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세계시민들을 대표하여 안되는 것은 안된다, 우리 모두의 바다를 지키자, 당당히 대응해야 우리 외교력의 위상도 생기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국민을 위해 입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저항의 모래시계도 끝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을..

정의당 이야기 2023.06.12

박희영 용산구청장, 왜 범죄자가 아직도 구청장입니까?

이정미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제59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6월 8일) ■ 박희영 용산구청장 석방 관련 “박희영 구청장의 석방과 출근은 이제 모두 다 잊었겠거니, 책임질 사람들이 하나 둘씩 슬그머니 원래 자리로 돌아가도 된다는 신호입니다. 박희영 구청장은 즉시 사퇴하십시오. 사퇴하지 않는다면 정의당은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바라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주민소환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 ‘노동’ 빠진 윤석열표 경사노위, 박근혜 정부의 말로를 따라갈 셈입니까? “살얼음판 같은 대한민국 노사관계 속에서 정부가 주도해 균형감있게 운영했어야 할 사회적 기구를, 되려 국가 폭력을 휘둘러 깨트려 버린 것입니다. 경사노위 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하고 이제..

정의당 이야기 2023.06.08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 사법부 장악 인사 참사가 점입가경입니다.

이정미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제58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6월 5일) 윤석열 정부의 인사 참사가 점입가경입니다. 새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한 이동관 특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담당하며 ‘뉴라이트’ 개념을 정립하고 언론 탄압 최일선에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정부의 편향인사는 대법관 임명과정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제청 명단도 전달받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후보가 이념적으로 편향되었다며 거부권을 검토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삼권분립을 무시한 대법관 후보 거부권 검토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방송독립성과 중립성에 위해한 이동관 방통위원장 선임의사를 철회해야 합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이 개악을 넘어 노정파탄으로 ..

정의당 이야기 2023.06.05

전국위원ㆍ지역위원장 합동 토론회

지난 2월 11일 전국위원회에서 '혁신 재창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여섯 차례의 회의와 토론 그리고 당대표의 전국 대장정을 거쳐 재창당 안이 마련됐다. 오늘은 전국위원과 지역위원장 합동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창당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치열한 논쟁이 진행 중이다. 아래와 같이 6가지 방향에서 재창당 논의가 시작됐다 - 진보개혁 중심정당(1단계 재창당) - 대중적 진보정당(조직시스템 혁식) - 협동하는 진보정치(의제중심 전당적 캐페인, 진보공동집권전략위워회로 총선 공동대응) - 책임정치 개혁신당(신정당체제 형성) - 제3지대 대안신당(제3지대 대안정치 원탁회의) - 제3지대 진보정치플랫폼 이제는 하나하나 정리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정의당 이야기 2023.06.03

오발령 사태, 정부는 사과하고 위기대응 시스템과 매뉴얼에 대한 총체적 점검해야

난데 없는 오발령으로 어제 하루 대한민국은 혼란의 도가니였습니다. 이번 사태의 진짜 공포는 당국의 무능한 대응 그 자체였습니다.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할 행안부와 서울시는 오발령이니 경보해제니 하며 서로 책임전가와 남탓 타령에 급급하고, 위기대응의 최정점인 대통령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정부가 어찌 이리 뻔뻔한지 국민은 절망했습니다. 윤 정부는 이번 사태의 책임자를 즉각 엄중 문책하고, 국민 앞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내놓아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간, 부처 간 위기대응 시스템과 매뉴얼에 대한 총체적 점검은 물론 재발방지대책도 즉시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정의당 이야기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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