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야기 171

대구 일정

정의당 제7기 동시당직선거 마지막 유세인 대구ㆍ경북 합동유세를 앞두고 #이정미 후보와 함께 대구 북구 당원과 청년 당원을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 순회를 시작할때 '당원들은 이 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가 궁금했습니다. 전국을 다니면서 느낀 생각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당의 답답한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지도부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는 것입니다. 그 갈증을 해갈할 수 있는 투표가 14일부터 시작됩니다.

정의당 이야기 2022.10.12

서울 유세

[ #당대표는_이정미 #수도권_합동유세 ] "위로와 화합 그리고 안정은 혁신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부수는 것은 쉽지만 새로운 것을 쌓아올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버리는 것은 쉽지만 새로운 것을 채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는 우리당의 소중한 동지들이 쌓아올린 진보정치의 역사를 통째로 부정하고, 부수고, 버리지 않겠습니다. 무너져 내린 당의 기반을 다시 쌓고 다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당의 성장전략을 구할 것입니까. 이 당을 버리고서 어디에서 진보정치 혁신재창당의 집을 지을 수 있습니까. 새롭게 쌓아올리고 채우는 일, 자강의 토대 위에서 제가 하겠습니다. 자강에 기초한 혁신이야말로 지금 우리당에 필요한 리더십의 내용입니다. 새로운 도전 속에 애써 부정하고 있지만 지금 출마한 후보 어느 누구도 당의 자강 없이 우리..

정의당 이야기 2022.10.12

광주유세

정의당 제7기 동시당직선거 광주 유세 이정미 당대표 후보 연설중에서... 정의당의 힘찬 기운을 가지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손 내밉시다. 영암의 삼호 조선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배 만드는 그 하청 노동자들은 자신들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유령처럼 일하고 유령처럼 사라집니다.” ​ 올해만 해도 10명이 넘는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수 많은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당하고 다쳐도 산재보험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고용청에 임금이 얼마나 밀렸는지 그 통계 자료라도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 노동자가 마지막에 제게 이렇게 말씀을 하더라고요. “의원님 저 진짜 먹고 살기 위해 너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삶의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 좀 도와주..

정의당 이야기 2022.10.10

제주유세

제주에서의 하루는 순삭이었다. 제주에서 서귀포로 다시 제주로 왕복 3시간을 버스로 이동했다. 놀러왔던 제주도는 많은것이 보였는데 일로 온 제주도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 후보의 이 말로 제주에서의 짧은 하루에 대한 아쉬움을 걷어낸다. '정의당은 자강에 기초해야 한다.’ 어떠한 당의 확장 전략을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자강이라는 기초 위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 자강 제대로 이루겠습니다.

정의당 이야기 2022.10.06

부산유세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전국 순회 유세 이틀째인 오늘 꽤 많은 당원들이 부산일보 강당에 모였다. 덩달아 후보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힘이 실려있다. 그런데 정작 나는 맥이 빠진다. 부산까지 와서 태수형이 추천한 밀면도, 영재형이 권한 돼지국밥도 못 먹고 열차를 타야 했다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는 이정미후보의 유세 연설 내용입니다. "오늘 이곳 영남을 내려오며 제 심장 깊숙이 박혀있는 기억들을 끄집어 내봅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당원들과 창원성산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결사전의 각오로 결국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이정미가 승리하는 리더십으로 잃어버린 당원들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 조선업 강국을 만든 사람. 20년 숙련노동자들이 시급 1만5천원짜리 불평등 감옥을 깨고 나올 때,..

정의당 이야기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