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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의 목포대학교 의대설립 배제 규탄 기자회견 인사말

■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예비후보 취지 설명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를 규탄 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한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전남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전남권 의대 설립 배제’를 규탄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발표된 ‘지역 균형발전 비전’에서 전남 도민의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이 배제됐습니다. 이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지역 안배 배제 행태입니다. 전국에서 의대 없는 지역은 전남도가 유일합니다. 1만명당 의사 수가 25.3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4.4명이 적고, 치료가능 사망자 역시 10만명당 54명으로 서울..

목포 이야기 2022.05.02

D-day 31일(목포양동교회, 노동절 132주년)

D-day 31일 노동절 132주년입니다. 목포에 이와 유사한 역사를 가진 교회가 있습니다. 목포양동교회입니다. 1898년 세워졌으니 올해로 124년이나되는 유서깊은 교회입니다. 오늘 이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 말씀이기도 합니다.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애통은 진정으로 목포를 위해 슬퍼하며 기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포 정치판이 어쩌다가 전국 뉴스를 타고 있습니까? 이 기득권 정치를 깰 방법은 무엇입니까? 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 있겠지요. 오후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132주년 결의대회에 대한 단상은 이미 올렸기에 생략합니다. 다만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행태는 여전히 이해..

노동절 132주년

노동절 132주년을 맞이해 전남도청앞에서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결의대회에 다녀왔습니다.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는 ‘노동시간 유연화’,‘최저임금 차등적용’,‘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등 벌써부터 반노동 정책에 대한 우려가 대회장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이 퇴행적일 것이 뻔하다는 지적이 태반인 가운데 노동존중과 노동안전 사회로의 전환은 결국 노동자들의 투쟁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저와 정의당도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자 더불어민주당의 노동절 논평을 보고 참 양심도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대로 옮기자면 "군사정권에 의해 '근로'라는 통제적 용어를 담아 강제 개명된 근로자의 날도 하루속히 노동절로 그 당당한 이름을 되찾겠다" 이게 무슨말입니까? 지금 현재 집권당이 ..

세상 이야기 2022.05.01

D-day 32일(여인두 목포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D-day 32일 개소식을 정책설명회로 대신했습니다. 준비된 원고는 10분짜리였는데 제가 할 말이 많았나봅니다. 20분이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목포! 저의 모든것을 바쳤습니다. 비록 탯줄은 다른곳에 묻었지만 제 영원한 안식처가 될 곳입니다. 제가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꿈꾸는 목포는 보다 정의롭습니다. 보다 따뜻합니다. 보다 공정합니다. 시민을 위해서라면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기득권 정치, 정쟁정치를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제가 일일이 인사를 드린다고는 했는데 인사를 못 드린분들도 계십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청합니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사회자가 바꿨는데 정책설명회라는 특성상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하자는 기조가 ..

D-day 33일

D-day 33일 내일(4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 사무실 개소식을 합니다. 오후 3시에 간단하게 정책설명회를 진행하오니 가능하시면 3시에 맞춰서 방문해주시면 저의 정책브리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방문해주세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언제든지 방문해주시면 저와 저희 선본 식구들이 여러분은 환대하겠습니다. 장소는 하당 아름다운요양병원 건너편입니다.(목포시 백년대로 270 문성빌딩 2층) 건물 바로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1번, 7번, 9번, 13번, 20번, 30-1번, 500번이 정차합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자기 우물에 침을 뱉지 말아라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이 햇빛이 반짝입니다. 새상 모든 일이 그렇듯 사람의 일도 앞을 알 수가 없습니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없는 인생일까요? 항상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 해야죠.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마시는 우물에는 침을 뱉지 말아라”입니다. 그렇다고 남의 우물에 침을 뱉어라는 말은 아닙니다. 최근 선거판에 이런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돌아갈 사람들인데 자기만 살겠다고 침을 마구 뱉고 있습니다. 그 우물물 본인이 다시 마실텐데 말입니다. 민주당의 최근 행태에는 분명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공천이 사천이 되고 있고, 입당원서가 유출되고 차마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공천에서..

목포 이야기 2022.04.29

D-day 34일(호남방송 선거레이더 대담)

D-day 34일 오늘은 낮보다 밤이 더 바쁜 날이었습니다. 모임이 다섯개가 있어서 30분 단위로 끊어서 다녔습니다. 물론 저를 위한 모임은 아니었으나 어떤 모임에서는 칙사대접을 받았습니다. 오늘 목포역은 생략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호남방송 대담프로에 출연했습니다. 시간에 쫓겨 준비해간 이야기를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것도 실력이니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호남방송 질문과 답변 내용은 5월 2일 방송된 이후 올리겠습니다 어제 민주당 입당원서 유출 관련 비판글을 올렸더니 민주당(혹은 김종식) 지지자들이 심기가 불편했나 제글에 댓글을 좀 다셨습니다. 뭐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옹위해야 하는 처지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본질을 벗어난 댓글이 종종 달리는것은 아쉬운 ..

D-day 35일(민주당 입당원서 명부유출)

D-day 35일 목포 민주당에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사건인데, 현 시장 캠프와 관련이 됐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물론 김종식 시장 캠프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합니다. 지난 2020년 총선때 우기종후보가 권리당원 초과조회(108건)로 감점 15%를 받아 결국 경선에서 낙마한것과 비교하면 8,116명의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이번 건은 훨씬 더 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그걸 의식해서인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도 목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전략공천을 할지 아니면 감점을 주고 경선을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하든, 경선을 진행하든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목포 민주당의 도덕성을 ..

D-day 36일(삼호중공업 정문 선거운동)

D-day 36일 어제 말이 씨가 됐을까요? 아침부터 쏟아진 비로 아침 일정이 바꿨습니다. 이런저런 망설임 끝에 거리인사보다는 차라리 삼호중공업 정문이 좋을것같아 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차에 우비가 없어 우산들고 인사를 했습니다. 한 시간을 말뚝 자세로 인사를 하니 허리도 아프고... 체력에는 자신이 있는데 관절에는 자신어 없어집니다. 그래도 아는척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받고 버팀니다. 오늘과 내일은 일정을 최소화하고 30일 개소식 초대장 가지고 지역을 돌 생각입니다. 30일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개소식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D-day 37일(4월 25일 선거운동)

D-day 37일 오늘은 선거운동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모든 것이 계획표대로 진행된 날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거는 워낙 가변적인 일들이 많아 계획 따로 실행 따로인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지난주에 짜 놓은 계획대로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05:50 삼호중공업 서문 / 07:40 행남사 사거리 / 09:30 선본회의 / 10:50 원산동 / 11:50 삽진산단 / 13:30 북항동 / 15:00 원산동 / 17:40 목포대교 / 23:00 목포역 출근하시는 길에 삼호중공업 앞에서 사진 찍어준 김동연님, 차안에서 행남사사거리 인사하는 모습 사진 찍어준 김영미(^^)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획대로 되는 것은 반갑지가 않습니다. 중간에 누군가가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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