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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대의대 13

의과대학 신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일 모 방송에서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에 의대 신설 검토'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의대 신설을 검토하는 것은 환영한다. 그러나 왜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인가? 이주호 장관은 의사과학자 부족을 그 이유로 들었지만 우리나라에 부족한 것이 의사과학자뿐만이 아니다. 인구 1,000명당 의사수 2.5명으로 OECD(평균 3.7명) 국가 중 꼴찌 수준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전국 광역지자체중 의대가 유일하게 없는 지역으로 의사도 인구 1,000명당 1.75명으로 우리나라 평균 2.5명에 한참 부족하다. 이러한 현실은 애써 외면하고 의과학자 양성이라는 미명하에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를 꼭 집어 의대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결국 의사협회의 ‘의사 수 확대 반대’를 꼼수로 넘어가 보겠다는 심산이 깔려..

목포 이야기 2023.03.05

윤석열 인수위의 목포대학교 의대설립 배제 규탄 기자회견 인사말

■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예비후보 취지 설명 “윤석열 인수위의 전남권 의대설립 배제를 규탄 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한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전남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전남권 의대 설립 배제’를 규탄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타이틀을 걸고 발표된 ‘지역 균형발전 비전’에서 전남 도민의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이 배제됐습니다. 이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지역 안배 배제 행태입니다. 전국에서 의대 없는 지역은 전남도가 유일합니다. 1만명당 의사 수가 25.3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4.4명이 적고, 치료가능 사망자 역시 10만명당 54명으로 서울..

목포 이야기 2022.05.02

출발서해안시대(전남발전 정책과제)

시사 - 지지고 볶고 ~ 오늘은 대선공약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과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사)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질문1>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자체들~ 지역발전 공약 발굴에 한창이던데요. 강 의원님. 최근 전남도가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발표했군요? 문2> 아무래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연계되다보니 지역 현안 반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할텐데요. 분야별 핵심 과제들을 좀 살펴볼까요? 김영록 도지사가 TV토론에 나와서 차기 정부 국정과제중 전남과 연계한 가장 중요한 현안 과제로 5대 핵심과제를 말씀하셨습니다. - 첫째, 의과대학 유치 - 둘째, 해상풍력 - 셋째, 전통문화 소리 융합 트러스트 구성 - 넷째, 남도..

목포 이야기 2021.09.29

교육부 지역인재 선발비율 법제화

교육부는 오늘(6월 2일) '지방대학 균형인재 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 주요내용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40%(강원.제주 20%)로 의무화 된다는 것이다. 교육부의 지역인재 선발비율 법제화를 적극 환영한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총선에서 전남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된 국회의원들과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의대신설을 요청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몫이다. 이미 2019년 교육부의 의뢰로 국책연구소인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목포대학교 의대 신설 용역 결과는 전남지역에 의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였다. 구체적으로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이 설립되면 생산유발효과는 2조 4,335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는 23,355명으로 추산된..

세상 이야기 2021.06.02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의대 없는 지역 의대 신설 발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의대 없는 지역 의대 신설 발표를 환영하며 정부는 오늘 2022년부터 매년 400명씩 향후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고 공공의대를 신설하기로 발표했다.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04명으로 OECD 평균 3.48명에 크게 부족한 꼴찌 수준이고 인구 10만 명당 의대 졸업자수 역시 OECD 평균 13.1명에 크게 미달하는 7.6명 수준이다. 이 통계가 보여주듯 우리나라의 의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정부의 이번 발표 중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추진할 계획’에 특히 주목한다. 왜냐하면 전국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세상 이야기 2020.07.23

의대정원 확대

필수인력 확충을 위해 의대 증원... 2022학년부터 선발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목포시는 목포대의대 신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2년 3월 12일 목포대의대 설립 범도민 결의대회에서 했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당시 전라남도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은 전라남도의 희망입니다"라고 큼지막하게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세상 이야기 2020.07.23

의대 정원 400명 증원

[전남 지역의 의대 신설 문제는 ‘전남도 내부에서 지역을 결정한 뒤에 별도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의대 정원 400명 늘린다는데 전남은 지역에서 결정하라고 합니다. 전남은 어떻게 결정할까요? 도지사가 정하나요? 아니면 도민투표로 정하나요?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용역 결과가 있는데도 정부에서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행정을 하고 있어 안타깝니다. 마치 지역에 자율성을 주는듯 하지만 정부는 이 문제에서 발을 빼겠다고 선언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4315?fbclid=IwAR2QAbFRhf-RPJnTLKEUX6RkDdYQmXWZ5sPICBg8F57FxVhI1bIkXTzt7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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