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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후보 17

D-day 13일 (선거운동 첫날)

D-day 13일 선거운동 첫날 아침 6시 폭포 사거리에서 백동규후보와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11시 목포지역 후보들과 함께 6·1지방선거 승리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같이사는 목포, 가치있는 목포’라는 모토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이제 13일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행정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기득권 세력의 전유물이었던 목포를 시민 모두의 것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주도하겠습니다. 오후 목포학부모회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인사차 들렀습니다. 아이들의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는 자리였는데 초, 중, 고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정말 듣고 싶었습니다. 선거운동만 아니면 끝까지 있고 싶었는데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

'여인두가 간다' 카드뉴스 13 - 장애인의 날

여인두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여인두가 간다' 시리즈 열세번째는 장애인의 날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모든 시민이 안전한 목포를 만드는 것은 비용이 아니라 경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보다 장애인들에게 직접 말할 기회와 선택할 기회를 주겠습니다. - 문화도시 목포에 걸맞는 무장애길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 장애인 통합 평생교육 지원센터 건립. - 장애인 관련 조례 이행영향평가 도입하겠습니다.

목포 이야기 2022.04.20

D-day 47일(시내버스 완전공영제)

D-day 47일 출ㆍ퇴근 인사를 하다보면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시민분들은 그냥 지나치시지만 가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 그런분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손을 흔드시는 분, 엄지척을 해주시는 분, 여인두 화이팅을 외치시는 분, 경적을 작게 울리시는 분, 경적으로 다섯박자 박수를 쳐주시는 분 등등 이런 응원을 받을때마다 없던 힘도 솟아납니다. 그런데 가끔 거부의 손짓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손으로 X 표시를 하시거나 심지어는 손가락 총을 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럴때면 마음이 아프지만 정의당과 저의 노력이 더 필요함을 느낌니다. 오늘은 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연간 100 억원이 넘는 시민의 혈세를 투입하고도 태원 유진에 끌려다니는 ..

D-day 51일(삼호중공업 서문 출근인사)

D-day 51일 일터로 출근하는 노동자의 뒷모습은 당당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 뒷모습이 언제까지 당당하고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제 '최저임금 이하로 받고도 일할 사람은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한 주 120시간이라도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따위의 발언을 서슴없이 내던지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경재계와 만나 규제와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를 이야기하는 대통령 당선인 시대의 노동은 어떤 모습일까요? 새벽잠을 설치며 출근인사를 하고 난 뒤 노동자들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다가올 고통의 시대를 예감합니다. 오늘은 4월 날씨치고는 무척 더웠습니다. 벌써 봄이 지나가려나 봅니다. 이 봄을 떠나보내기가 못내 아쉬워 사무실 동료들하고 점..

D-day 54일(4월 8일 선거운동)

D-day 54일 오늘부터 14일까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성매매 근절 일러스트 작품전시회]를 다녀 왔습니다. 4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관람객이 아무도 없어 혼자 전시된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우리사회에 뿌리깊이 남아있는 다양한 형태의 성매매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사회가 안전할 것입니다. 오늘 만보기가 2만보를 걸었다고 표시합니다. 총 4시간을 걸어 다녔습니다. 아침 저녁 출퇴근 인사까지 합치면 6시간입니다. 한참을 마라톤을 즐길때는 두시간도 뛰어봤는데 사람을 만나면서 걸어다니는 것은 그리 힘이 들지는 않지만 같은 말을 무한대로 반복하는 것이 좀 힘이듭니다. 새벽에 박창수후보(대성, 북항, 만호, 죽교)를 만났습니다. 새벽부터 아버지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딸이 고생이 많아 보였습니..

D-day 55일(어느 비정규직 청년 이야기)

D-day 55일 청춘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러나 모든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다만, 만개한 벚꽃처럼 아름다워지기를 바랄 뿐이다. 목포대학교 벚꽃축제에서 박태영열사 부스를 운영한다고 해 후배들을 만나러 잠시 학교에 들렀다. 30년 세월은 비켜가지 않는다. 캠퍼스가 낮설다. 건물도 사람도 다 변했는데 벚나무만은 그대로다. 아침 삼호중공업 출근 인사는 임태성 후보와 같이했다. 임태성 후보와는 두 번의 시의원 임기를 함께 했으면서도 같은 상임위를 한적이 없어 데면데면하면서 지냈다. 그러다 지난 선거에서 둘 다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동병상련이랄까? 서로 잘해보자고 격려를 했다. 퇴근인사 대신 목포YMCA에서 진행된 목포교육회의 출범식에 다녀왔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목포 교육에 대한 생각을 보면서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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