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절차 설명 전낭도경 수사본부장이 장례절차를 설명한다.시신 검안에서부터 훼손된 시신을 맞춰 온전한 시신으로 가족에게 인도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보통의 경우 4~5시간 걸리는데 이번 사건은 분리된 시신이 많아 한 사람당 하루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현재 검안의는 5명 내려와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고는 하는데 유가족들 한숨이 깊어진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4.12.30
다시 항의가 빗발친다 다시 항의가 빗발친다. 경납고까지 가서 시신을 확인했는데 DNA 채취가 필요하다고 해 DNA 채취하러 왔는데 이리가라 저리가라 한 시간째 뺑뺑이를 돌린다고 울부짖는다.159분은 지문 채취가 됐는데 나머지 분들은 지문 채취도 어려울 정도란다. 유가족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지만 유가족들은 움직일 수 없다.새벽 3시까지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한다. 그때까지 수색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120분의 신원이 확인됐다.소방과 경찰등 구조당국도 힘드시겠지만 좀 더 수고 해주시기를 바란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4.12.29
너무나 안타까운 이러한 참사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 신원 확인이 안 된 유가족들에 대한 DNA 채취가 방금 전부터 시작됐다.65명에서 88명으로 신원 확인 탑승자는 늘었다. 이제는 정말로 DNA로 확인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사고 초기에 유가족들이 가장 답답했던 것이 사고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것이었는데 현장이 너무 처참해서였다.현장을 다녀온 사람의 말을 차마 전할 수 없다.너무나 안타까운 이러한 참사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4.12.29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을 위한 텐트가 공항 2층에 설치됐다.유가족들의 애타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아무리 사고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발표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이번 항공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목포 이야기 2024.12.29
억망이다 억망이다.여전히 컨트롤타워는 보이지 않는다.그동안의 사회적 참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다.현장은 우왕좌왕이고 유가족들의 요구가 제대로 수용되고 있지 않다.희생자 명단이 A3용지에 프린트돼 벽보로 부쳐지는데도 두시간이나 걸린다.제주항공은 현장에 오지도 않고 서울에서 기자회견질이다. 여인두의 시시콜콜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