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68

녹색정의당은 22대 총선 후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22대 총선 후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오늘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출 보고대회를 진행하여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할 14명의 비례대표 후보와 17명의 지역구 후보를 최종확정했습니다. 오늘의 노동과 내일의 기후를 지켜낼 역량 있는 후보들입니다. 22대 국회가 열어갈 대한민국의 미래에 노동과 녹색이 넘실대도록, 녹색정의당 후보들에게 각별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녹색, 노동, 평등의 힘으로! 거대한 퇴행을 반복하는 윤석열 정권을 정의롭게 심판하는 길에 누구보다 앞장서 달리겠습니다. ■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1번 나순자 / 2번 허승규 / 3번 이보라미 4번 권영국 / 5번 김옥임 / 6번 김준우 7번 문정은 / 8번 조천호 / 9번 신현자 10번 정미정 / 11번 정유현..

정의당 이야기 2024.03.16

녹색정의당 새만금 현장 상무위원회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에 최적화된 녹색정의당을 기억해주십시오. 지난 30여 년간,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 때가 되면, 보수 양당들은 전북도민들에게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새만금 개발 공약을 쏟아 부었습니다. 마치 전북에는 새만금을 제외하고는 다른 곳은 없는 것처럼 오직 새만금 개발만을 외쳤습니다. 지금 현실은 어떻습니까? 새만금 개발에 쏟아 부은 수많은 예산의 절반가량이 대한민국 5대 토건기업에게 돌아갔습니다. 수십 년간 갯벌에서 어부로 살아오셨던 우리 도민들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났습니다. 앞으로 새만금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새만금시민생태 조사단의 오동필 단장님이 주연으로 출연하신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를 꼭 보셔야 합니다. 토건기업만을 배불리는 개발을 당장 멈추고 생태..

정의당 이야기 2024.03.14

녹색정의당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 발표 기자회견

녹색정의당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 발표 기자회견 “녹색정의당은 노동과 녹색의 가치, 그리고 소수자,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치를 해온 분들을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올렸습니다. 지역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정치 활동으로 잔뼈가 굵은 풀뿌리 현장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거대 양당이 정책과 비전은 사라진 채 친윤횡재, 비명횡사, 친명불패 등 공천 파동과 무감동 공천으로 일관하고 있는 지금 녹색정의당 후보들이 시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작은 울림을 주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보도자료] 전문 링크 🔗http://www.justice21.org/162798 - [녹색정의당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 안내] 1.나순자ㅣ보건의료노조 5,8,9대 위원장 2.허승규 ㅣ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 3.이보라미ㅣ제..

정의당 이야기 2024.03.13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선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선언] 오늘날 지구는 전 세계 인구를 부양할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으로 인한 소수의 과잉된 욕망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사회 밑바닥에 있는 모든 부와 자원을 흡수해서 꼭대기로 끌어 올리는 이런 불평등한 시스템은 자연도 사회도 함께 붕괴로 몰아갑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정의롭게 바꾸지 않는다면, 기후위기가 이 세상을 무너뜨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의 없이는 기후위기를 돌파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국회에 녹색정의당이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녹색정의당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4.03.12 녹색정의당 영입인재 1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출마 기자회견..

정의당 이야기 2024.03.12

유형의 땅

유형의 땅 호주에 죄수 한 명이 더 늘었다. 호주는 1788년 영국으로부터 736명의 죄수들이 유배된 이후 1868년까지 80년간 무려 16만 5천여명이 유배된 유형의 땅이었다. 이제 그 땅에 죄수 한 명이 추가되었다. 이름 이종섭, 죄명 채상병 수사 외압 이 자들은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가?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 했거늘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권력의 끄나풀을 동아줄로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

기꺼이 듄친자가 되기로 했다

기꺼이 듄친자가 되기로 했다. 내게도 이런 면이 있었나? 근현대사가 가미된 우리 영화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류의 일본 영화들을 좋아했기에 헐리우드의 값비싼 SF영화들을 철저히 무시했었다. 그런데 토요일 오후 오갈데 없이 떠돌다 듄친자(영화 '듄'에 미친자의 합성어)라는 말이 떠올라 도대체 어떤 영화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좀 비싸지만 3시간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영화다. 스파이스(우주여행을 위한 필수 물질)를 석유로 대체하고, 시대배경인 10190년을 1190년으로 옮겨놓으면 석유를 찾아 아라비아 반도를 수탈했던 서구열강의 모습과 역시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중동을 초토화시켰던 십자군 전쟁이 오버랩(실제로 십자군 전쟁때나 썼을법한 문장[紋章]이 등장한다)되면서 침략행위..

어머니 대자연

작년 이맘때 찍은 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면서 수 없이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갔다.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날들도 있었고 상처받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날도 많았을 것이다. 그렇게 시간은 기억의 파편들만을 남겨놓고 멀리 떠나가버렸다. 그런데 내가 기억의 파편을 부여잡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동안 대자연은 미동도 하지 않고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었다. 자연이라고 상처가 없었으랴마는 그 상처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스스로를 치유하며 뭇 생명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모습에 어머니대자연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문뜩 나를 스쳐간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다.

국민참여공론화위원회

국민 생명 먼저 의대증원 갈등이 의료붕괴로 향하는 지금, 유일한 해법은 국민공론화에 있다. 녹색정의당은 어제(6일) 의사 집단 진료거부 사태해결을 위한 2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정부와 의사단체들간의 극단적인 강대강 대결구도에서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 몫이다. 이제 국민과 함께, 공론화를 통한 숙의와 협의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 녹색정의당이 제안하는 '국민참여 공론화 위원회'에서, 국민과 의료인력이 머리를 맞대 진정으로 지역의료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해결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당장 국민참여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라!

세상 이야기 2024.03.07

귤화위지(橘化爲枳)

더불어민주당발 비례위성정당의 이름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결정되면서 '국민의미래'와 함께 22대 총선에 두 개의 위성이 자리를 잡게 됐다. 거기에 또 하나의 위성이 움직이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조국혁신당'이다. 이로써 민심을 반영하는 대한민국 국회 구성은 종언을 고했다. 본디 연동형 선거제도는 승자독식으로 대표되는 비민주성을 보완하고 사회저변에 깔려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귤화위지(橘化爲枳)'라고 그 좋은 연동형 선거제도의 취지는 온데간데없고 거대양당의 투기장이 돼버렸다. 그런데 그 투기장에 스스로 기어들어간 진보정당 또는 소수정당들의 모습이 더 가관이다. 용혜인(기본소득당/새진보연합)은 셀프공천으로 80년대 총재님들 흉내를 내면서 두 번 연속 비례국회의원에 도..

세상 이야기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