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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의 의사 집단 진료거부 사태 해결을 넘어서는 3대 해법

의사 집단 진료거부 사태 해결을 넘어서는 3대 해법, 녹색정의당이 제안합니다. 1️⃣ 의사와 정부가 아니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2️⃣ 지역공공의대 신설, 70개 공공병원 확대, 혼합진료 금지로 비급여 해소 등 3️⃣ 의사들의 무책임한 집단행동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대책 마련 얼마보다, 몇명보다 ‘어떻게’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 논의되어야 할 의제는 2,000명 증원 숫자가 아니라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배치 로드맵을 마련해서 더이상 환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병원노동자들이 ‘불법’으로 내몰리지 않는 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녹색정의당은 무상의료를 최초로 추진한 민주노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진보정당으로서 포스트코로나, 기후재난, 초고령화와 지역소멸에 대비하는 제대로 된 의료개혁을 위한 건강돌봄정치를..

정의당 이야기 2024.02.27

3무 대통령의 3연속 입틀막

무능·무책임·무도한 3무 대통령의 3연속 입틀막 강성희 진보당의원,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까지 이제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모든 입들을 틀어막고 있다. 손바닥에 왕자를 새겨 넣더니 봉건제국의 왕 노릇을 제대로 해보고 싶은가 보다. 조선시대 왕들도 사간원과 사헌부, 홍문관을 둬 언로를 막지 않았다. 그런데 21세기 민주화된 시대에 방통위를 통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더니 이제는 말하는 사람들의 입까지 틀어막고 있다. 좀 있으면 막걸리 보안법이 부활하게 생겼다.

세상 이야기 2024.02.25

정월대보름날

정월대보름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 보름달은 볼 수 없지만 모든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본다.그리고 어제 강원수도권 합동유세와 오늘의 토론회를 끝으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운동도 끝이 나고 내일부터 투표가 진행된다. 수고하신 권영국, 김윤기, 이보라미, 신현자 네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확인했듯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 윤석열심판과 기후정치의 본격화 그리고 7공화국 건설운동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있 는 이번 총선에서 진보시민의 유일한 선택지인 녹색정의당의 선전이 정치질서를 바꾸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세상 이야기 2024.02.24

영혼을 팔아버린 파우스트는 결국...

D-day 49일(정확히는 어제 일이다.) 경실련에서 '위성정당 방침 철회하라!'는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양당의 위성정당 창당은 준연동형 선거제도의 취지를 훼손하고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국힘과 민주당은 위성정당 창당의 속도를 더 내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위성정당에는 진보당과 새진보연합까지 들어감으로써 이제 제3지대에 남은 진보정당은 녹색정의당이 유일하다. 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거대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소수정당을 유지하기가 얼마나 팍팍한지 겪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그렇다고 국회의석 한두석 더 얻겠다고 평소의 소신을 버리고 거대양당의 품으로 쪼르르 달려가는 모습 또한 우스운 노릇이다. 겉으로야 윤석열 심판 선거에 동참하겠다고 했지만 반윤투쟁이 꼭 그 길뿐이었..

세상 이야기 2024.02.22

용산을 넘어 녹색정의 국회로... 대구·경북 방문

녹색정의당 ‘용산을 넘어 녹색정의 국회로...’ 전국순회 첫날 대구와 경북을 방문했다. 오전 일정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간담회 이후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 40여일 넘게 투쟁중인 (주)조양과 한울기공 노동자들을 만났다. 언제쯤에나 노동청이 노동자들 편에 설 수 있을까? 부당해고, 불법적인 직장폐쇄, 단체협약 위반을 밥먹듯이 해도 제대로 된 처벌을 하지 못하는 노동청, 참 답답하고 화가난다. 오후에 찾은 팔현습지에서 습지란 쓸모없는 땅이 아닌 자연을 위해 인간이 참아야 하는 땅임을 새삼 느낀다. 대구시가 팔현습지를 개발하려는 모양인데 일부 인간들을 위한 자연의 희생이 너무 크다. 그 희생의 크기가 커지다보면 결국 자연의 일부인 인간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정의당 이야기 2024.02.20

녹색정의당 영입인사 2호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녹색정의당 영입인사 2호 입당 환영식 제가 꼭 하고 싶은 일 첫번째는, 지난 30년 간호사로서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으로서 ‘돈보다 생명을’ 내걸고 교섭과 투쟁, 정책활동을 성과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살려 200만 보건의료, 돌봄 노동자와 함께 녹색정의당이 초고령화사회를 준비하는 ‘건강과 돌봄 정치’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녹색정의당에서 1세대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마침표를 찍고, 이제 2세대 노동자 정치세력화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녹색정의당은 2세대 노동자 정치세력화 운동의 종착점이 아니라 시작점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언제나 말해왔듯이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위기에서 그동안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진보정치가 왜 실패했는지 근본적으로 성찰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다시 내 딛었..

정의당 이야기 2024.02.19

용산을 넘어 녹색정의 국회로...

용산을 넘어 녹색정의 국회로... 녹색정의당 전국순회 출정식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됐다. 22대 국회는 윤석열정부 심판과 양당정치가 아닌 다당제 정치를 기반으로 민주주의 복원과 기후정치를 실현하는 7공화국으로 가야 한다. 거대양당이 제시하는 한국사회의 처방전으로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시민들이 있는 곳 바로 그곳이 녹색정의당의 공간이 될 것이다.

세상 이야기 2024.02.19

녹색정의당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참여 않기로...

녹색정의당은 어제 전국위원회를 통해서 연합정치시민회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제안한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윤석열정권 심판과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위하여 폭넓은 정책연합과 지역구 연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례와 지역구를 함께하는 선거연합정당의 원칙을 견지해왔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위성정당을 반대해왔던 녹색정의당의 원칙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과 녹색정의당은 다양한 정책연대를 실현해왔고 교집합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입장이 다른 여집합이 분명히 존재하며 비례연합정당에 모두 함께하기보다는 비례대표 선거에서 서로 존중하며 독자적 대응을 하는 것이 윤석열정권 심판에도 더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

정의당 이야기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