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가 꿈꾸는 목포

속도가 아니다. 방향성이다. 먼 옛날 항일독립운동가들이 그랬던 것처럼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을 하던 선배들이 그런 것처럼 당장의 홍시가 중요하지 않다 매운 겨울을 견디고 견딘 끝 얻은 곶감 지금은 그들의 시간 우리의 시간이 아니다 이 시간을 깨부수는 건 우리들의 방향성 허무주의자들의 공간 제3지대 그 공간이 열릴 수 있을까 열린 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유진산이나 이철승이 되지 말자 김영환이나 김문수의 길은 걷지 말자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다. 방향성이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파아란 가을 하늘과 그것을 닮은 영산강 그리고 한들한들 코스모스 길 그 길을 걷는 나그네의 발길은 더욱 가을 속으로 깊어 간다.

충남도당 당원한마당 언제나 모이면 좋은 사람들 앞으로 이들과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 무엇부터 시작할까?

고생했다 네가 있음에 우리의 하루하루가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다음을 기약한다 다음은 비상하자!

마지막 날 아직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새로 시작한다 그래서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늘내일 끝나지만 정의당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만 보고 가자그래도 마지막 부탁 권수정후보에게 후원으로 힘을 조금 더 모아주세요 농협 301-0335-1187-81

22.64% 생각보다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한 아전인수식 해석이 난무할 뿐 제대로 된 분석은 없다. 나도 궁금하다. 누구에게 유리할까?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분명한 건 투표율이 높을수록 변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갈망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유세차는 어제의 감흥을 뒤로한채 아침은 힘차게 열었다.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구름이 서서히 물러나면서 하늘이 열리고 있다.

- 07:00~08:30 신방화역 5번 출구 쪽 사거리 - 08:30~12:00 가양1동, 발산1동 - 12:00~13:30 마곡역 - 13:30~17:30 방화 1~3동, 공항동 - 17:30~18:00 후보유세(화곡역) - 18:00~19:30 우장산역 - 19:30~22:00 주요 거리 순회오늘 나와 유세차량 동선이다. 강서가 워낙 넓다 보니(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구) 다녀도 다녀도 끝이 없다. 그리고 6일 연휴라 사람도 없다. 선거를 제법 치러봤지만 이런 선거는 처음이다. 그래도 5일 차 선거운동을 힘차게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