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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 전주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병옥

"이제는 전주에서도 다당제 민주주의가 꽃피울 수 있도록 용기 있는 선택 부탁드립니다. 저와 정의당이 분노와 절망의 양당정치체제를 넘어서 희망의 다당제 민주주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정의당 전주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병옥 기자회견 생중계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live/RynJZ1yqiDI 기사로 만나보기 🗞 https://v.daum.net/v/20231211113402476 한병옥의 진심을 담은 인터뷰 만나보기 월간 정의인 人:IN 👉 https://youtu.be/QB7L7Wr8DPs

정의당 이야기 2023.12.12

정의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순아

"제주도는 수많은 과제를 산처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비록 그 산들이 태산과 같다 해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서라면, 저는 기꺼이 어리석은 소가 되겠습니다. 제주지역 진보정치의 시작, 지난 2004년 현애자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던 선거가 제 생애 첫 투표였습니다. 그 이후 늘 변함없이 제주도에서 진보정치와 함께 하였습니다. 진보정치 2세대로서, 새롭게 제주의 진보정치를 이어가겠습니다." 정의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순아 뉴스로 만나보기 📺 https://youtu.be/sDcxhcuO9Qk 기사로 만나보기 🗞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1873 든든한 나의 편, 강순아의 인터뷰 만나보기 ▶..

정의당 이야기 2023.12.12

비례 1번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준석 전 대표는 "탈당을 하지 않고 신당 창당을 할 수가 없다"며, "탈당한 직후부터 창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를 보며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힌트1 그는 신당을 창당하는데 탈당은 하지 않겠답니다. 힌트2 그는 이준석과도 함께 신당을 하고싶어합니다. 그런데 이준석은 자꾸 도망갑니다.

원명선원 혜오스님

원명선원 주지스님과 함께 점심공양도하고 차 한 잔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절에 계시면서도 세상사를 나보다 더 많이 아시는 것 같다. 자승스님 사태(?)에 대해 물었다.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불교가 크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시다. 중 생활이 중물을 들이는데 10년, 중물을 빼는데 10년, 20년은 돼야 제대로 된 중이 될 수 있다는데 나는 30년째 뭘 하고 있는 건지 원...

카테고리 없음 2023.12.08

기후정치 세력화, 거대양당 정치타파

정의당은 원내에서 기후위기에 맞서 가장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신당 추진 합의가 단순히 두 정치세력의 만남이 아니라, 기후불평등에 맞서 우리 세대의 기후정치가 더 넓어질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의당이 부족했던 내용을 녹색당과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서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기후정치를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과 녹색당이 함께 만들어나갈 가치기반의 선거연합신당은 단순한 선거공학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정치세력의 동참을 제안합니다. 우리의 제안이 우리 모두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총선이 단순히 윤석열 정권 심판이 아니라 새로운 ..

세상 이야기 2023.12.07

선거연합신당을 제안합니다.

정의당은 거대한 역사의 물결 앞에 역주행을 감행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시민 누구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경제적·사회적 불평등과 지역소멸,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장정에 함께할 수 있는 모든 세력을 향해 손을 뻗어, 대안의 제3정치세력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정의당이 제안하는 선거연합신당은 단순히 내년 총선만을 겨냥한 선거 공학이 아니라 노동과 녹색, 지역분권, 차별철폐라는 ‘가치에 기반한 연합’으로서, 우리 사회에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적 경로입니다. 선거연합정당은 진보정당들의 각자도생의 길이 아니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한국사회의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기득권 양당정치를 극복하려는 절박한 고민의 산물입니다. 그 길을 위해 비례 상위 순번 개방을 포함해 가지고 있는 자그마한 기득권까지 내려놓고..

정의당 이야기 2023.12.05

진보당을 방문했습니다.

진보당을 방문했습니다. 진보 다당제 시기가 꽤 오래되었고, 새로운 상식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 협동정치 혹은 연대의 기쁨을 다시 복원하고 잘 풀어갈 수 있을지 당원들의 요구, 시민들의 요구에 걸맞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의당은 그래서 유럽식의 선거연합정당을 새롭게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진보 정당의 가치는 분명 존재합니다. 노란봉투법만 봐도 민주당이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의 스탠스가 달랐던 점에 비추어 보면 일관된 태도로 노동 문제에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세력에게 여전히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이 있을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 선거연합신당 구상이 어떤 결론이 나도 간에 정의당, 진보당 양당 간의 연대의 굳건함이 변함이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준우 ..

정의당 이야기 2023.12.04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

엔딩이 너무 눈부셨다. 그래서 더욱 슬펐다. “흰 선 밖으로 나가지 마, 선 밖으로 나서면 지옥이야” 엄마인 사오리의 말처럼 어쩌면 우리는 마음속에 그 흰 선을 그어놓고 필사적으로 선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 몸부림을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연 괴물은 누구일까? 황순원의 ‘소나기’ 같은 동화가 될 수 있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넘지 말아야 할 그 흰 선 때문에 누군가는 괴물이 되어야 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스크린 안 그 누구도 괴물이 아니었다. 스크린 밖에서 괴물을 찾기 위한 수많은 눈들이 괴물이었는지도 모른다. 사오리의 눈에는 선생님인 호리가 괴물이고, 호리의 눈에는 사오리의 아들인 미나토가 괴물이고, 또 아이들의 눈에는 반 친구인 요리가 괴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