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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철폐 천막농성장에서 만난 목포사람들...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는 옛말이 빈말이 아님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 국회 앞 장애인차별철폐 천막농성장에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예영, 김영아, 박신 활동가님들께서 농성장 지킴이로 결합하셨습니다. 서울에서 뵈는 반가운 얼굴들이라 연락받자마자 냉큼 달려갔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천막농성이 604일이나 지났답니다. 작년 3월부터 시작해 일곱 번 계절이 바뀌고 다시 차가운 겨울 아스팔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바랍니다.

한반도 정세 조찬 세미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 김종대 전의원 초청 조찬 정책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안보개념은 포괄적 안보의 시대에 맞게 설정해야 한다. 안보는 결과로 말하는 것이다." "미국의 '핵무기 단일 목적 정책'이 삭제됨으로서 재래식 전쟁에서도 핵사용이 가능해졌다." "비핵화 평화 시대라는 목표를 향해 남ㆍ북ㆍ미의 전략적 소통을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세상 이야기 2022.11.07

정의당 충청권 활동가 기본교육

정의당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활동가 기본교육 진행 중입니다.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가 아닙니다. 있는 사다리조차 걷어차 버린 시대입니다. OECD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소득 하위 10%에 속한 가구가 평균 소득 가구로 이동하는데 5세대(150년)가 걸린다고 합니다. 반면 소득 상위집단이 그보다 낮은 소득 집단으로 이동할 확률은 낮다고 합니다. 자본주의의 폐해를 가장 극명하게 들어내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정의당 이야기 2022.11.07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을 바로 세워라!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논의와 무관하게 목포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애초 목포시는 태원 유진의 파업 시 전세버스 50대를 임차해 비상수송차량으로 운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비상운송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겠다고도 발표했다. 그런데 파업 15일째인 지금 이 약속은 지켜지고 있는가? 전세버스는 없고 시청 관용차량 7대와 낭만버스 4대, 교회버스 9대가 전부다. 이런 대책으로는 등·하교 시 학생들 통학도 제대로 책임지지 못한다. 목포시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파업은 장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한철 사장이 요구하는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높고, 박홍률 시장 역시 이번에는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그렇다면 수송대책은 제대..

목포 이야기 2022.11.01

목포시 시내버스 정상화 5자 대표자 회의

오늘 ‘시내버스 정상화 5자 대표자 회의’가 개최됐다. ‘시내버스 정상화 5자 대표자’에는 박홍률시장과 이한철 태원유진 사장, 시의회의장, 노조대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 이한철 사장은 [체불임금(24억원) 해결 외 가스비 미납(21억원) 등에 대한 완전한 지원이 되지 않는 이상, 임금협상과 무관하게 회사는 휴업 할 예정임.]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한철 사장의 이러한 말에 중언부언 첨부하지는 않겠다. 다만 박홍률시장이 뭐라고 답했는지가 궁금하다.

목포 이야기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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