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인두 254

D-day 42일(장애인 차별철폐의 날)

D-day 42일 호남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인터뷰는 내일이나 모래쯤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4월 20일 오늘은 '장애인의 날'임과 동시에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이기도 합니다.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호남방송에서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불통행정을 더 이상 볼수가 없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 삼학도 호텔, 시내버스 공영제 모두 목포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통행정을 감성소통행정으로 바꾸겠습니다 다음으로 30년 지방자치 목포시민은 오직 민주당만 밀어줬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30년전 전남제1의 도시였던 목포가 이제는 3등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인구도 30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그런데..

'여인두가 간다' 카드뉴스 13 - 장애인의 날

여인두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여인두가 간다' 시리즈 열세번째는 장애인의 날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모든 시민이 안전한 목포를 만드는 것은 비용이 아니라 경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보다 장애인들에게 직접 말할 기회와 선택할 기회를 주겠습니다. - 문화도시 목포에 걸맞는 무장애길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 장애인 통합 평생교육 지원센터 건립. - 장애인 관련 조례 이행영향평가 도입하겠습니다.

목포 이야기 2022.04.20

D-day 43일(서산온금지구, 보리마당)

D-day 43일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오늘은 유달산 하늘 아래 끝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골목길을 접어들때부터 예감은 했지만 보통 힘든 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도중에 엄니를 만나 숨을 돌릴 수가 있었습니다. 20세에 시집와서 60여년을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살고계시다는 엄니는 저를 만나자마자 자식들 자랑부터 하십니다. 괜히 광주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 코끝이 찡했습니다. 마을에서 바라본 목포 원도심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이나 통영의 동피랑 마을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숨을 좀 고르고 보리마당과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장에 들러 주민분들과 관광객들을 만났습니다. 과거 이곳이 목포를 먹여살렸듯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미래 먹거리 역시 충분히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0년 묵은 낡은 목포 정치판을 바꿔주십시요

오늘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6.1지방선거 승리 다짐 기자회견에서 목포시장 후보로서 한 인사말 원고입니다. 오늘은 4·19혁명 62주년입니다. 먼저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우다 희생되신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잠시 묵념을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6월 1일 진행되는 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승리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입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보시는 바와같이 시장후보를 포함해 다섯명의 목포시의원 및 비례의원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정의당은 저를 포함해 총 여섯명이 필생즉사의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정의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여러분들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목포발전의 최대걸림돌인 기득권 타파입니다. 그동안 목포지역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에서 기득권세력..

목포 이야기 2022.04.19

D-day 46일, 45일(세월호, 부활절)

D-day 46일, 45일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를 아물게 하는것은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상처의 원인을 규명하기도 전에 이젠 좀 잊어주라고 강요합니다.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들판에 두고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아 나선 이유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 한 마리의 양이 소중해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그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섬으로서 남은 아흔아홉 마리의 양에게도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믿음을 주기위함 이었을 것입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입니다. 304명의 탑승자가 아무런 영문도 모른체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믿고있다 희생됐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이유를 찾아 나서지 않는다면 그 공동체는 ..

'여인두가 간다' 카드뉴스 시리즈 12 - 작은도서관 편

여인두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여인두가 간다' 시리즈 열두번째는 작은도서관 이야기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책읽는것은 옛이야기입니다.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입니다. - 작은도서관 관리자 처우 문제 개선, - 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확대 - 청년문화예술인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도서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 이야기 2022.04.16

D-day 47일(시내버스 완전공영제)

D-day 47일 출ㆍ퇴근 인사를 하다보면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시민분들은 그냥 지나치시지만 가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 그런분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손을 흔드시는 분, 엄지척을 해주시는 분, 여인두 화이팅을 외치시는 분, 경적을 작게 울리시는 분, 경적으로 다섯박자 박수를 쳐주시는 분 등등 이런 응원을 받을때마다 없던 힘도 솟아납니다. 그런데 가끔 거부의 손짓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손으로 X 표시를 하시거나 심지어는 손가락 총을 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럴때면 마음이 아프지만 정의당과 저의 노력이 더 필요함을 느낌니다. 오늘은 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연간 100 억원이 넘는 시민의 혈세를 투입하고도 태원 유진에 끌려다니는 ..

D-day 48일(삼학도 호텔 반대)

D-day 48일 벚꽃이 진 자리에 철쭉이 막 봉오리를 피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시간은 지나갑니다. 오늘 삼학도지키기 국민운동본부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문을 첨부합니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임기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장이 시민들의 반대에도 사업을 강행하는 것입니다. 출마한 시장 후보중 저를 포함해 최소 4명이 반대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시장이 바뀌면 백지화될 사업을 강행하는 것이 수상하기 짝이 없습니다.

삼학도는 민간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목포시는 삼학도 호텔건립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기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장이 임기 내에 첫 삽도 뜰 수 없는 사업의 업체를 선정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나 많은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고, 시장에 출마한 후보 6명중 여인두후보등 최소한 4명이 반대하거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시장이 바뀌면 백지화될 사업을 무엇인가에 쫓기듯이 추진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알박기 아닌가요? 김종식시장은 삼학도에 호텔건립 알박기를 즉각 멈추시기 바랍니다. 삼학도는 민간업자가 아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목포 이야기 2022.04.14

D-day 49일(4월 13일 선거운동)

D-day 49일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가 시원합니다. 다행히 피할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어 비를 많이 맞지는 않았습니다. 이 비로 4월 상순 최고기온을 갱신하는 더위가 좀 식히기를 바랍니다. 기후위기 시대 이상고온으로 인한 피해는 전지구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대중교통 전기차 확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에너지 자립마을, 햇빛 발전소) 추진, 공공건물 태양광 확대 및 에너지 절약형 주택 보급, 공공자전거 확대 및 도로 다이어트, 자전거 친화도시 목포를 통해 기후위기에 강한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새벽 삼호중공업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명함을 나눴습니다. 선거철이라 후보들마다 명함을 돌려 정작 유권자인 노동자들은 별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가끔 명함 앞뒷면을 자세히 읽어주시는 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