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의 시시콜콜 467

선거 인사 웹자보

매일매일 시민분들 만나 인사드리는 시간을 웹자보로 만들어 SNS에 올릴 생각입니다. 어떤분은 저에게 어차피 계란으로 바위치기니 열심히 하려다 실망하지 말고 즐기면서 하라고 하시지만 이왕 시작한것 최선을 다해서 해볼 생각입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내일 시민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시간입니다. 혹시 이동중에 저를 보시거든 "여인두 잘한다" 한마디와 함께 손을 흔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포시장 출마기자회견

'불종대'에서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불종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화재감시전망대였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소방서 역할을 한곳입니다. 종소리를 듣고 달려와 불을 진압하고 꺼진 불을 바라보며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했을 목포시민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기득권도 없고 차별도 없었습니다. 오직 불을 끄기 위한 공동체의 마음만 있었을것입니다. 그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고 기득권 불통의 시대에 경종을 울리고자 '불종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후배에게 웹자보 부탁했더니 두가지 시안을 보내주더군요. 둘다 마음에 들어 올려봅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 봄을 이기는 겨울도 없습니다. 아직은 겨울 한 복판이지만 곧 봄이 오듯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경사스러운 일이 가득한 내일이 있을것이란 믿음으로 하루를 열어봅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시민여러분께 인사를 올렸습니다. 어제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한 관전평이 이곳저곳에서 올라옵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재명후보는 이야기는 잘했는데 대장동 방어에 실패했고, 윤석렬후보는 생각보다 선방했지만 본인 정책이해도도 떨어지고 검사스러웠습니다. 또 심상정후보는 토론의 달인답게 잘했는데 절박함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고, 안철수후보는 정책토론을 이끌려는 시도는 좋았으나 스킬(능력) 부족이 역력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가장 빛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