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38일 정의당 지방선거 승리 전진대회에 참석 후 목포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진보정치를 힘있게 일구고 계시는 동지들 덕에 많은 힘을 받습니다. 특히 20대 청년후보들의 힘찬 패기가 어느새 장년이된 제 몸과 마음을 일깨웁니다. 저도 첫 선거에 임했을때 오직 자신감 하나로 주위의 우려를 뚫고 당선됐습니다. 오늘 청년 출마자들을 보면서 그때 그 자신감을 회복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22시 30분 도착 예정, 도착하자마자 목포역으로 달려가 막차로 도착하는 시민들을 자신있게 맞이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