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의 시시콜콜 467

D-day 33일

D-day 33일 내일(4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 사무실 개소식을 합니다. 오후 3시에 간단하게 정책설명회를 진행하오니 가능하시면 3시에 맞춰서 방문해주시면 저의 정책브리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방문해주세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언제든지 방문해주시면 저와 저희 선본 식구들이 여러분은 환대하겠습니다. 장소는 하당 아름다운요양병원 건너편입니다.(목포시 백년대로 270 문성빌딩 2층) 건물 바로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1번, 7번, 9번, 13번, 20번, 30-1번, 500번이 정차합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D-day 34일(호남방송 선거레이더 대담)

D-day 34일 오늘은 낮보다 밤이 더 바쁜 날이었습니다. 모임이 다섯개가 있어서 30분 단위로 끊어서 다녔습니다. 물론 저를 위한 모임은 아니었으나 어떤 모임에서는 칙사대접을 받았습니다. 오늘 목포역은 생략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호남방송 대담프로에 출연했습니다. 시간에 쫓겨 준비해간 이야기를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것도 실력이니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호남방송 질문과 답변 내용은 5월 2일 방송된 이후 올리겠습니다 어제 민주당 입당원서 유출 관련 비판글을 올렸더니 민주당(혹은 김종식) 지지자들이 심기가 불편했나 제글에 댓글을 좀 다셨습니다. 뭐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옹위해야 하는 처지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본질을 벗어난 댓글이 종종 달리는것은 아쉬운 ..

D-day 35일(민주당 입당원서 명부유출)

D-day 35일 목포 민주당에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사건인데, 현 시장 캠프와 관련이 됐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물론 김종식 시장 캠프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합니다. 지난 2020년 총선때 우기종후보가 권리당원 초과조회(108건)로 감점 15%를 받아 결국 경선에서 낙마한것과 비교하면 8,116명의 입당원서 명부가 유출된 이번 건은 훨씬 더 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그걸 의식해서인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도 목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전략공천을 할지 아니면 감점을 주고 경선을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하든, 경선을 진행하든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목포 민주당의 도덕성을 ..

D-day 36일(삼호중공업 정문 선거운동)

D-day 36일 어제 말이 씨가 됐을까요? 아침부터 쏟아진 비로 아침 일정이 바꿨습니다. 이런저런 망설임 끝에 거리인사보다는 차라리 삼호중공업 정문이 좋을것같아 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차에 우비가 없어 우산들고 인사를 했습니다. 한 시간을 말뚝 자세로 인사를 하니 허리도 아프고... 체력에는 자신이 있는데 관절에는 자신어 없어집니다. 그래도 아는척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받고 버팀니다. 오늘과 내일은 일정을 최소화하고 30일 개소식 초대장 가지고 지역을 돌 생각입니다. 30일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개소식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D-day 37일(4월 25일 선거운동)

D-day 37일 오늘은 선거운동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모든 것이 계획표대로 진행된 날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거는 워낙 가변적인 일들이 많아 계획 따로 실행 따로인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지난주에 짜 놓은 계획대로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05:50 삼호중공업 서문 / 07:40 행남사 사거리 / 09:30 선본회의 / 10:50 원산동 / 11:50 삽진산단 / 13:30 북항동 / 15:00 원산동 / 17:40 목포대교 / 23:00 목포역 출근하시는 길에 삼호중공업 앞에서 사진 찍어준 김동연님, 차안에서 행남사사거리 인사하는 모습 사진 찍어준 김영미(^^)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획대로 되는 것은 반갑지가 않습니다. 중간에 누군가가 불쑥..

D-day 38일(정의당 지방선거 승리 전진대회)

D-day 38일 정의당 지방선거 승리 전진대회에 참석 후 목포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진보정치를 힘있게 일구고 계시는 동지들 덕에 많은 힘을 받습니다. 특히 20대 청년후보들의 힘찬 패기가 어느새 장년이된 제 몸과 마음을 일깨웁니다. 저도 첫 선거에 임했을때 오직 자신감 하나로 주위의 우려를 뚫고 당선됐습니다. 오늘 청년 출마자들을 보면서 그때 그 자신감을 회복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22시 30분 도착 예정, 도착하자마자 목포역으로 달려가 막차로 도착하는 시민들을 자신있게 맞이해야 겠습니다.

D-day 39일(박승희 열사, 평화광장)

D-day 39일 박승희열사 31주기 추모식 동지는 늘 우리와 함께였습니다. 자주의 불꽃으로 타올랐던 스무살 승희. 저는 승희열사와는 일면식도 없었지만, 91년 공안정국에서 강경대열사부터 시작해 박승희열사의 소식을 들으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 눈물이 지금의 저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그때 그 눈물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늘 반성합니다. 승희열사의 추모식을 뒤로하고 또다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목포 밤바다도 여수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린 첫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소원 연등과 연인의 거리 그리고 춤추는 음악분수가 모여든 사람들의 흥을 돋습니다. 목포로 초대합니다. 맛이 있고, 멋이 있는 목포! 연인과 가족과 함께 오세요.

D-day 40일(삼학도)

D-day 40일 아침일찍 삼학도에 갔습니다. 튤립이 막 봉오리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삼학도에서 바라본 유달산이 아름답습니다. 요트와 유달산의 풍경이 조금은 이국적입니다. 그 속에 삶이 있습니다. 새벽같이 안강망 선박의 그물을 손질하는 사람들, 선박 엔진 수리로 온몸에 기름때가 가득 묻은 사람들 그리고 아침일찍 삼학도로 운동나온 사람들... 그중 한 분이 저를 보더니 말씀하십니다. “삼학도 호텔 절대 안됩니다. 이 아름다운 삼학도에 호텔이 들어서면 결국 삼학도는 돈있는 사람들 것이 됩니다. 만약 시장이 되시거든 절대 삼학도 호텔 반대해주십시오” 저도 그분과 같은 말씀으로 대답했습니다. “삼학도 호텔 막겠습니다.” 그 분이 한마디 더 하십니다. “신안비치호텔 만들고 나서 대반동 해수욕장이 어떻게 됐습니까?..

여인두 목포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 예비후보입니다. ♥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개소식) ☞ 4월 30일(토) 오후 2시~6시 ☞ 목포시 백년대로 270 문성빌딩 2층 2호 ☞ 오후 3시 정책설명회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세요~~ 같이사는 목포! 가치있는 목포! 목포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내일을 열겠습니다. ▶ 여인두 목포시장 예비후보 방문의 날에 초대합니다! ☞ 초대장 웹자보 나오면 제 불로그에 올리고 그 블로그 주소 올립니다. 변화와 혁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같이사는 목포! 가치있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정의당으로 정치교체 만 52세 / 사회복지사 석사 목포대학교 행정학과 졸 세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 제9·10대 목포시의원(전)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전) 목포민주시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