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이야기 306

출발서해안시대(쓰레기소각장,

시사 - 지지고 볶고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과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사) 질문> 여인두 의원님. 먼저, 지난 시간 다하지 못한 쓰레기소각장 설립 관련 내용 간략히 정리를 해볼텐데요. 지난 시간 못 들으신분들을 위해, 현재 쓰레기 소각장 진행 상황부터 좀 살펴볼까요? - 위생매립장 포화상태(12년), 목포시 추진 배경, 민간자본 투자 규모(838억원) 등 - 목포시 추진과정 중 논란이었던 내용(2월 협상대상자 선정, 8월 24일까지 실시협약 및 사업자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협상이 미뤄짐. 9월 11일 협상 완료됐다고 목포시가 밝힘 - 목포시 발표를 보면 총액은 140억 증가한 979억원으로 확정하고 운영비는 123억원 감액함. 사업비는 주로 주민편의시설과 관..

목포 이야기 2021.09.16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 8차회의의 코미디...

오늘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 8차회의에서 웃지못할 코미디가 벌어졌다고 한다.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용역’ 중간결과 발표 과정에서 지난번 내가 제기한 2015년 버스운행 적자분을 초과한 지원금 관련 목포시와 버스업체 그리고 용역을 수행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공론화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 자료를 줬느니 안줬느니 실랑이를 벌였단다. 과연 이러한 용역 결과를 믿을 수 있을까? 2015년 자료와 관련한 공론화위원들의 질문에 용역업체는 태원·유진에서 자료을 받았다고 하고, 태원·유진은 자기들은 자료를 주지 않았고, 목포시가 준 자료를 근거로 하지 않았냐고 반박하자 이번에는 용역업체에서 증거가 있는데 무슨 개소리냐고 따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단다. 내가 제기한 문제는 이러했다. ‘20..

목포 이야기 2021.09.08

출발서해안시대(시내버스, 쓰레기소각장)

시사 - 지지고 볶고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과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3> 자, 다음은 여의원님. 개인 블러그에 목포시내버스 추가지원 관련해서 글을 올리셨던데, 목포시가 추경 20억을 시내버스 회사인 태원·유진운수에 지급하겠다는 예산안을 올려 논란이라구요? - 9월 3일 시작된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목포시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는데 태원 유진에 20억원 추가지원 예산 올라와 논란되고 있다. - 이 예산이 목포시의회를 통과하면 목포시가 올해 태원·유진에 지원하는 예산은 총액 105억원으로 늘어난다. - 목포시가 최근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한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용역’에 의하면 2020년의 경우 운송원가는 241억25..

목포 이야기 2021.09.07

목포시내버스 추가지원 예산 20억원 어떻게 해야하나, 목포시의회에 바란다.

목포시내버스 추가지원 예산 20억원 어떻게 해야하나, 목포시의회에 바란다.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태원·유진에 20억원 추가지원 예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만약 20억원이 목포시의회를 통과하면 목포시가 올해 태원·유진에 지원하는 총액은 105억원으로 늘어난다. 지난 5월 6억 5천만원을 지원하면서 목포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이 지원금은 추가지원이 아니고 미지급된 지원금이며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이 나기 전까지 태원·유진에 대한 추가지원은 없다’고 못 박았던 목포시가 또다시 태원·유진에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그것도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말이다. 과거에는 태원·유진이 추가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파업등을 무기로 목포시민과 목포시를 협박해 겨우(?) 5억원 정도를 받아가는 데 그쳤다. 그런데..

목포 이야기 2021.09.04

음식물처리나라

지난주 목포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목포시와 국세청에 허위 임금 대장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임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2019년 7월부터 지금까지 목포시의 과업지시서에서 금지하는 일을 시켰다는 의혹과 입찰시 제출한 근로조건이행협약서도 위반했다는 의혹이 오늘 노동조합의 기자회견에서 제기됐다. 이것은 명확한 계약위반으로 위탁을 철회 할 사항이다. 목포시의 음실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위탁비용은 1년 13억이 넘는 비용으로 직영으로 전환한다면 1억 8천여만원이 절감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음에도 목포시가 망설이는 이유가 궁금하다. 이러한 불법과 편법을 목포시는 모르고 있을까? 모르고 있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무른척하고 있다면 공범이다. 목포시는 즉각 민간위탁을 철회하고 직영..

목포 이야기 2021.09.02

삼학도 호텔, 목포시 인구정책, 목포해양대학교 교명변경

시사 - 지지고 볶고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과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함께 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1> 우선 여 의원님. 지난 시간 목포시 도시발전사업단 단장님과의 인터뷰는 충분한 답이 되셨었는지? - 동문서답만 하고 있어서 전혀 답이 안됐다. 목포시에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리라고 기대했는데 전혀 그러질 못했다. -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첫째, 지난 20여년간 1400억원을 들여 삼학도 복원사업을 진행했는데 삼학도 호텔을 추진하면서 삼학도 복원사업의 명분이 사라져버렸다. 이에 대한 목포시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시고, 둘째, 절차상의 문제에 있어서 거꾸로 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의 입장은 무엇인지? 다시말해 시의회 및 주민설명회 =>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

목포 이야기 2021.08.31

삼학도 호텔

시사 - 지지고 볶고 ~ 자, 오늘은 논란 많은 ‘삼학도 호텔 건립’ 관련한 궁금증, 목포시 관계자 직접 모시고 들어봅니다. 목포시 도시발전사업단 박금재 단장,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1>-박금재 단장 우선,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사업’ 규모나 추진 개요부터 들어볼까요? - 질문2>-여인두 의원 여의원님. 이 시간을 통해 여러번 언급 했습니다만 어떤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지 먼저 정리를 좀 해볼까요? 세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지난 20여년간 1400억원을 들여 삼학도 복원사업을 진행했는데 삼학도 복원사업의 명분이 경제적인 이유로 사라져버렸다. * 삼학도 복원사업의 명분 => 목포시민의 정서적 고향인 삼학도를 목포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 지난 20..

목포 이야기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