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목포 이야기 289

목포시·목포시의회 광주·전남 주민만족도 조사 하위권

최근 발표된 주민만족도 조사(KBC·전남대 정책대학원) 결과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모두 광주·전남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가히 충격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김종식 시장의 불통행정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삼학도 호텔건립, 시내버스 공영제, 쓰레기소각장 설치 문제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강한 불만과 반대에 부딪혀 왔다. 시민들의 문제의식은 간단하다. 주요 행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밀어붙이기식이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의 후 추진하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쓰레기소각장 설치 문제에 있어 이미 목포시가 기본결정을 한 후 목포시의회에 보고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조차 1년 가까이 알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삼학도 호텔건립 문제 역시 삼학도 복원사업도 마무리 되지 않은 마당에 ..

목포 이야기 2022.03.02

여인두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

오늘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했습니다. '같이사는 목포''가치있는 목포'를 위해 '젊은 시장'이 '젊은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입니다. 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사무처장,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 "같이 사는 목포, 가치 있는 목포" 만들겠다 강조 여인두(52) 정의당 전남도당사무처장이 18일 오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목포시장 후보 중 첫 예비후보 등록이다. 여 후보는 "같이 사는 목포, 가치 있는 목포"를 내세우며 "시민들의 요구와 생각을 후보의 생각과 정책으로 만들고 기득권에 흔들리지 않는 목포시정 꾸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젊은 행정을 꾸려나갈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상상력과 비전으로 환경을 살리고..

목포 이야기 2022.02.18

여인두 목포시장 출마선언

오늘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같이사는 목포''가치있는 목포''젊은 시장''젊은 목포'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뛰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오늘 출마선언문입니다. 구겨진 목포의 자존심, 인두로 쫙~ 펴겠습니다. ‘발품 정치인 여인두!’가 확~ 바꾸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여인두 인사 올립니다. 저는 오늘 결연한 각오와 의지로 목포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추운 날씨에 야외 기자회견을 갖는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서 있는 이곳은 불종대라 불리는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유달산의 안쪽 조선인 마을의 화재감시전망대 역할을 했던 곳으로..

목포 이야기 2022.02.14

출발서해안시대(창고형 할인점-롯데맥스)

[시사 '지지고 볶고' : 롯데 창고형 할인마트 오픈…"지역상생은?"] - 롯데 창고형 할인마트 목포와 광주에 오픈…대형마트 때보다 매출 4배 증가 - 박리다매·대량구매 등 일부 소비자 긍정적 반응 - 소상공인 중 도소매업 직접 타격 및 지역 자본 역외 유출 - '지역협력 계획서 제출'해야 하지만 권고사항일 뿐…행정이 직접 소상공인의 방어권 만들고 챙겨야 - 대기업 유통회사 입점시 지역 법인화 법안 필요 [KBS 목포]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2월 8일 (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 ■ 구성 : 신세미 작가..

목포 이야기 2022.02.09

목포의 인구 감소와 압축도시로의 전환

2022년 1월말 기준 목포 인구수가 전 달(21년 12월말)보다 111명 보다 많은 218,700명으로 집계됐다. 목포 인구가 증가한 것은 2019년 6월말 기준 31명 증가한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2020년 8월 1,323명까지 감소한 적도 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1월 말 목포 인구 증가는 반가운 일이다. 물론 인구 감소를 막을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현상이겠지만 목포시는 1월말 인구증가의 원인을 분석해 인구 감소를 줄일 대안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 점은 무안군의 1월말 인구수가 전 달에 비해 5명 줄었다는 사실이다. 2020년 8월 목포 인구수가 1.323명 줄었을 때 무안은 1.484명 증가했다. 여기에서 목포와 무안의 인구가 상호작용한다는 사실이 다시한번 확인된..

목포 이야기 2022.02.05

민주당의 성폭력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성폭력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들의 성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양향자의원은 자신의 특별보좌관 성추행으로 제명을 당하자 바로 다음날 탈당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성폭력 사건에 무관용 원칙을 강조했지만, 또다시 김원이의원의 지역보좌관에 의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더구나 사건발생 시점이 지난 총선시기와 맞물려 있고, 이후에도 범행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성폭행 가해자가 버젓이 지역보좌관이라는 중책을 맡게되고, 피해자와 같은 정당에서 일을 해왔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피해자가 위 범죄사실을 당에 알렸고, 김원이의원은 즉시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해자는 12월6일 민주당을 탈당했고, 사흘 뒤 보좌관 신분이 박..

목포 이야기 2022.01.27

시내버스 완전공영제가 답이다

새해가 밝은지도 한 달이 지나간다. 목포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쓰레기소각장 건설, 삼학도 호텔 유치등 지난 한 해 목포를 뜨겁게 달구었던 세 가지 문제가 아무런 해결책 없이 한 해를 넘겼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는 시간 동안 목포시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위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목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의 부재에 있다. 시민들은 소통하는 행정을 바랬는데 현실은 불통 그 자체였다. 목포시내버스 운영체계 문제가 대표적이다. 작년 4월 27일 태원과 유진의 일방적인 휴업 통보 이후 시민들은 50여년간의 독과점 체제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이 온전히 보장되는 새로운 시내버스 운영체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 목포시와 목포시의회 그리고 시민사회단체가 발 벗고 나서는 듯..

목포 이야기 2022.01.25
728x90